외장하드랑 컴퓨터 랜섬웨어 걸렸었는데 컴퓨터는 포맷했는데 외장하드는 포맷안하고 안에있는 모든 파일을 shift+del을 해서 전부 지웠습니다.
외장하드 포맷이랑 모든파일을 shift+del을 해서 지운거랑은 다른건가요?
그렇게 파일을 다지우고 다른 파일을 그 외장하드에 옮겨 담았는데 외장하드에 랜섬웨어의 숙주가 남아있어 다른 파일에 옮겨 붙을 가능성이 있나요?
그후 외장하드를 pc에 연결해서 pc에 다시 감염되면 어쩌지 불안해 미쳐가지고 잠이 안오네요 ㅎㅎㅎ 어디 하소연 할대도 없고
나중에 이 pc로 어플을 만들건데, 외장하드에서 pc 그뒤로 제가 만든 어플로 옮겨 붙는형식 이런식으로 바이러스 처럼 퍼지지 않나요?
그냥 너무 불안해서 잠이 안와요....
그러면 어쩌지 나중에 아무일 없이 어플을 개발하고 출시 했는데 그 어플에서 내가 심지도 않은 랜섬웨어같은게 발견되고 퍼져서 그 어플을 사용하는 사람들까지 피해를 보는게 아닐지....
안도담
편하게 파티션 지우고.
파티션 다시 잡고 . 포멧도 하세요.
그리고 안심하고 쓰세요.
시간이 3분도 안걸리는 일인데 왜 고민하시나요.
.
빨리 편하게 주무세요.
파티션 관리자 열으셔서 외장하드의 파티션을 삭제 하시고(데이터 증발함 백업 요함)
윈도우도 포맷 하시고
외장 하드 연결하셔서 포맷하실때 로우 포맷 체크하시고(굳이 안해도 됩니다.)
소스코드가 감염됫을까 걱정되신다면..
소스코드 확장자를 체크하시고.(각 개발툴의 확장자가 있습니다 체크하세요 이것도 싫으시면.. txt만 복사해서 새로 프로젝트를 생성하세요)
안에 들어가셔서 외부참조 파일에서 내가 쓰지 않는 참조파일이 있는지 체크하시고
소스코드에서 내가 사용하지 않는 외부 참조나 외부파일을 실행하는 코드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ps 위 모두를 한다면.. jpg라던지 mp3파일 같은 기초적으로 들어가는 확장자에 치명적이 제로 데이로 파일 실행 이런거 아니면 괜찮을껍니다.
보통 포맷하면 PBR까지 싹 밀어버리니까요 (거기다 자기 위장으로 없는척하는넘들까지 날아갑니다)
위에 적혀있듯이 얼마 걸리지도 않는 작업이고, 다 지워버릴꺼면 그냥 깔끔하게 날려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