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은 100%인데 (기본적으로 열을 발생시키는 것은 쉽고 효율적입니다.) 그냥 온도를 올리는 것 자체가 많은 에너지를 요구할 뿐입니다.
사실 효율이 100%보다 더 높을 수도 있어요. 냉난방기는 컴프레셔를 쓰거나, 모터 등 다른 곳에서 열을 끌어오면 열을 발생시키지 않고 열을 이동시키기 때문에 열을 발생시키는 경우를 기준으로 효율을 계산할 경우 (보통 그렇게 계산합니다.) 효율이 100%를 넘어가버리는 현상이 발생하지요..
내연기관이랑 비교하면 히터가 쳐묵는것처럼 보이겠지만 에너지 흐름으로 보면 고만고만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내연기관은 히터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로 그대로 사용하니 에너지 효율성이 좋은거지만 반대로 내연기관이 에어컨을 틀면 제네레이터로 한번더 돌려주고 전기를 생산한걸로 에어컨을 동작시키니 효율성은 많이 떨어지게 보이는거구요.
반대로 전기차는 이미 전기가 생산되어 있으니 그냥 에어컨 쓰면 되는거고. 기름값이 500-600원대였으면 전기차 효율성이 개떡이라고 할건데 지금은 기름값이 비싸다보니 전기차 배터리가 효율성이 엄청 좋은게 아닐까 싶네요.
사실 온도차가 몇 도 되지 않는다면 에어컨이나 히터 (컴프레셔식 기준)나 이론상 효율은 둘 다 고만고만합니다. 문제는 보통 여름에는 30도를 20도로 내리기만 하면 되는데, 겨울은 0도를 20도로 올려야 하거든요. (요즘은 기후 변화로 둘 다 더 심각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실질적으로 겨울이 보통 더 온도를 많이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체감 전력 소모는 히터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덧붙여서 컴프레셔는 보통 온도 차이가 클 수록 효율이 떨어집니다. (단, 온풍기의 경우 그냥 직접 열을 만들면 효율이 100%니까 100% 이하로는 안 떨어집니다.) 그래서 온도차가 두 배다! 면 전력 소모는 두 배로 증가하는 게 아니라 그보다 더 많이 증가합니다.
전기를 열로 바꾼다는 자체가 에너지 손실이 많이 발생하는군요
사실 효율이 100%보다 더 높을 수도 있어요. 냉난방기는 컴프레셔를 쓰거나, 모터 등 다른 곳에서 열을 끌어오면 열을 발생시키지 않고 열을 이동시키기 때문에 열을 발생시키는 경우를 기준으로 효율을 계산할 경우 (보통 그렇게 계산합니다.) 효율이 100%를 넘어가버리는 현상이 발생하지요..
손바닥 2개 만한 히터가 1200w를 소모하는 것도 있으니까요
요즘 나오는 차량은 히트펌프로 공기를 압축해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게 한것도 있읍니다.
열선따로 달 필요가 없으니까
이 수냉 파이프로 난방을 합니다. 100% 난방에 도음은 안될 지 모르지만 히터 전용으로 데우진 않습니다.
대신 에어콘은 전기로 응축기 돌리니 전기 더먹습니다.
여름철에 에어컨은 전기소모량 신경 쓰지 않아도 될만큼 펑펑 틀고 다녀도 됩니다. 주행가능거리에 별로 영향 없습니다.
겨울철에 히터 틀면 주행가능거리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요. 2번 충전해야될거 3번충전해야될 정도?
(차박시 배터리 소모량을 찾아보면 히터가 에어컨보다 약 3배 이상 전기소모량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내연기관은 히터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로 그대로 사용하니 에너지 효율성이 좋은거지만 반대로 내연기관이 에어컨을 틀면 제네레이터로 한번더 돌려주고 전기를 생산한걸로 에어컨을 동작시키니 효율성은 많이 떨어지게 보이는거구요.
반대로 전기차는 이미 전기가 생산되어 있으니 그냥 에어컨 쓰면 되는거고. 기름값이 500-600원대였으면 전기차 효율성이 개떡이라고 할건데 지금은 기름값이 비싸다보니 전기차 배터리가 효율성이 엄청 좋은게 아닐까 싶네요.
덧붙여서 컴프레셔는 보통 온도 차이가 클 수록 효율이 떨어집니다. (단, 온풍기의 경우 그냥 직접 열을 만들면 효율이 100%니까 100% 이하로는 안 떨어집니다.) 그래서 온도차가 두 배다! 면 전력 소모는 두 배로 증가하는 게 아니라 그보다 더 많이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