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유4가닥짜리 (빨,노,파,검) 전화선을 랜선으로 사용하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2층 주택인데 1층 신발장 쪽에 통신 단자함이 있고 2층까지는 4선짜리 전화선이 6가닥이 묶여서 목재안에 숨겨져 있습니다. 랜선으로 교체할 방법도 없습니다. 일부 구간 뜯어서 확인해 본 결과 매립배관도 아닌 시멘트 벽돌면에 으로 포설되어 있고 당겨 보면 꿈쩍도 안합니다. 어디서 얼마나 꺾여 있는지 모릅니다.
다만 전체 길이는 대략 20미터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혹시 몰라서 RJ45를 양쪽을 찝어서 테스터기로 확인하면 램프에 불은 잘 들어옵니다. 1,2,3,6 순서로 들어 옵니다...
그런데 허브나 공유기에 꽂으면 포트에 불이 안 들어 옵니다.
통신단자함엔 TP LINK 기가비트 8포트짜리 이고 2층엔 IPTIME 104 입니다.
포트에 불이라도 들어오고 연결이 안되면 노이즈가 낀다거나 DATA LOSS 가 있다거나 할텐데... 아예 불이 안들어 오는건 이유가 뭘까요?
저항이 커서 데이터가 안가서 연결이 안된다? 뭐 그런건지 궁금해서요..
전문가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 제품입니다...
벌써 50대
테스터기에는 감지가 되는데... 허브에만 꽂으면 연결 불이 안 들어 옵니다.....
전화선급도 등급이 있기는 한데 대략 CAT3 이상은 되어야 4선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실 듯합니다..
랜 찝은게 공유기랑 아구가 좀 안 맞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근데 저보다 잘 찝으실거 같은디..
느낌에는 케이블 길이 문제 그 외에는 양쪽 스위치나 공유기가 스팩에 따른 신호를 재대로 못내기 때문입니다..
100매가 속도에서 CAT5 가 최대 100m 길이를 이론상으로 지원한다고 해도 그 스팩을 재대로 지키는 스위치나 네트워크 장비는 비싼 제품 밖에 없으며
보통 최대 60~80m 정도가 다 일 겁니다..
그리고 TP-LINK 스위치가 4선을 지원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케이블이 뭔지 찍어서 올리시는것이 확인이 빠릇 듯 합니다.
전화선은 꼬임이 없어서 안됩니다.
꼬임이 없으면 아주 짧은 거리는 운 좋게도 될때가 있습니다.
5m 이내 길이에서는 괜찮았다고 하는데...
그 이상은 안될 것입니다.
1기가로 접속 하려고 하니까 안되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허브가 깡통 허브 인 것 같은데 혹시 가지고 계신 10메가 혹은 100 메가 허브 있으시면 교체해 보세요.
아니면 허브 반대쪽의 pc 를 강제로 10메가 혹은 100메가로 설정 해서 테스트 해보세요
예전 10메가 시절 에는 업자들이 공사비 절감을 위해 랜선을 4핀 인터폰선으로 포설 하는 만행을 자주 저질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많아도 일단 대충 작동은 되었습니다.
잘 해결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초창기 스위치허브들인 100/1000 자동감지였지만 어떤 허브들은 랜선 8가닥 없으면 링크조차 안붙어버리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아 그리고 기가비트는 다이렉트/크로스케이블 자동 감지이지만 100메가는 허브대 허브는 크로스로 찍어줘야 할거 같은데...
설마 크로스 케이블 이슈는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