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국으로 수출을 합니다.
DELLEMC 서버에 저희 SW를 탐재해서 스토리지제품으로 수출 예정입니다.
그런데 DELLEMC 서버가 중국산이라서 문제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
스토리지는 관세 0%인데 보복관세 25%가 복병입니다.
혹시 이런 경험 해보신분 계실까요? 지금 DHL 포함한 해외운송사 2곳에 문의를 해두었는데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관세사의 영역인것 같기도 하고...
참고로 수출액은 $70,000 정도이고 이중에서 HW가 $20,000 정도입니다.
가치평가기준으로하면 한국을 원산지로 인정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원산지증명서) 이걸로 보복관세 회피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잘은 모르지만
판매하시는 제품 외관과 박스에 회사에서 만든 제품명과 원산지 표시마크가 되어 있는지요??
아니면 원래의 델서버 박스에 그대로 담겨 판매가 되는지요??
사실 저 영역은 전문 관세사 영역이 맞습니다..
하드웨어가 문제가 되면 델쪽에 문의해보는 것도 답은 나올지 모르겠지만 하나의 방법일 듯합니다..
50000불은 sw 로 빼시는게
fcc 랑 ce 등 인증서 다 박스외관에 붙이시구요
혹시 델서버 제품이 원산지가 대만산으로 나오는게 있는지 확인한번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델국내총판문의
대만산으로 받을수 있는 서버장비면 피해갈수가 있을것 같은데 제품 품목이 다양할지는 모르겠네요.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073
예전에 미국에 어플라이언스 수출할때 방법은 그냥 HW는 미국에서 현지 조달하고 원격으로 들어가서 SW만 구축했던
방법으로 SW만 수출 송장발급 했던 방식도 사용했는데, SW가 복잡하시면 현지에 똘똘한 기술협력파트너가 있어야 가능할것 같습니다.
정규식 FM으로 전자레인지처럼 일체형 완성품으로 접근하시면 관세사나 무역 대행하는곳도 그대로 보복관세 떼려 맞을것 같습니다.
HW, SW를 분리해서 수출하시거나, 전체 금액을 HW 부분으로만 축소해서 타격을 조금 줄일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델회사 차원에서 뭔가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 지네들도 미국에서 많이 쓰는데 예외서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문의는
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