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안
3.84 ~ 4TB 2.5“ SSD * 12EA RAID Level 6
2안
WD 또는 Seagate 14 ~ 16TB 3.5“ HDD * 6EA RAID Level 6
결정 후 사용 예정인 HDD의 정보는 WD My Book에서 적출 또는 Seagate Iron Wolf Pro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촬영된 4 ~ 8K 영상을 다중 이용 없이 하나의 클라이언트에서 저장 및 재생하는 용도로 외부에서 접속할 수 없는 내부네트워크에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1번의 방법으로 진행하려 했습니다만, HDD의 경우 문제가 생겨도 자료 중 일부가 복구될 수 있지만, SSD 또는 NVME에 문제가 생기면 영원히 안녕이란 말을 들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레이드는 작업지속성으로 봐야하고...
1번안으로 가시고 백업용 한두개 레이드 없이 만드시는건 어떨까요?
얼마만큼의 백업본을 보관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클라이언트 측에
1차 백업을 해주고
제가 2차 3차 이렇게 총 3개 보관중인데 하나 더 늘려야 하나 고민중이죠
즉 자료 컨트롤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한달 혹은 1년에 필요한 용량을 대략 계산할 수가 있고
그 계산치의 대략 2배 정도의 크기를 스토리지 장비의 용량으로 삼고
데이터를 망실하지 않으려면 독립된 장비로 백업 장치를 생각해야 합니다..
디스크 단위로 볼 때
돈 들어도 기업용 디스크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고
디스크는 어느 정도 나온지 시간이 되어서 레이드 카드나 레이드 시스템에 검증된 모델을 써야 하고
아무래 대용량 디스크가 좋다고 해도 실제 데이터가 입출력되는 인터페이스는 SATA 6Gb/S SAS 12Gb/s 가 최대이기에
디스크 1개 고장시에 레이드 시스템에서 데이터 리빌딩 시간은 대용량 디스크 일수록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모든 부품 일일히 개인이 구입해서 조립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많은 디스크를 구동하는 시스템일 경우 열 문제나 파워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기에 시스템이 시끄럽더라고 해도
어느 정도 많이 사용하고 검증된 제품을 구해서 사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SSD로 원본데이터->HDD로 1차백업-> 별도 장비에 HDD로 2차백업-> 또다른 장비에 HDD로 3차백업..........
대용량 디스크일 수 록 리빌드 시간이 길어서 추가적으로 문제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소용량 디스크를 쓰면 동일 용량 구성하는데 필요한 개수가 늘어나서 본체쪽에 돈이 비싸집니다
HDD의 경우 문제가 생겨도 자료 중 일부가 복구될 수 있지만, SSD 또는 NVME에 문제가 생기면 영원히 안녕이란 말을 들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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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유 때문에 HDD를 선택한다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문제 생겼는데 백업도 없는 경우 복구 업체에 맡기는 것을 생각해 볼 수는 있으나, 그런 경우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릴 수 있는 가능성도 확실치 않고 거기 들어가는 돈과 시간이 엄청납니다. 그런 경우 살릴 수 있는지 여부로 고민하느니 백업을 더 철저히 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공책에다 매일 일기를 쓰는데, 혹시 불 나면 종이로 된 공책은 다 타 버릴테니, 불이 잘 안 붙는 난연성 종이로 만든 공책에 일기를 쓰겠다."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불이 난 후 잿더미에서 부지깽이로 뒤적거려 난연성 종이로 만든 공책을 찾아내 복구업체에 맡겨 일기 내용을 복구한다는 생각보다는 불 나지 않도록 하는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덥지 않으면 일기를 스캐닝하여 클라우드에 보관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차라리 개별볼륨으로 쓰되
SSD는 실사용, HDD는 자동 백업용으로 구성하면 비용 효율 편의성이 가장 좋을것 같으며
SSD에 쓰기작업을 하면 자동으로 HDD에 실시간 백업을 해주는 S/W가 있을테니 찾아보세요.
영상자료의 크기들과 8K나 되는 영상을 플레이 하는 것이 단일 하드에서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영상 편집하는 4K 스토리지 장치들도 일반적으로 꾸밀수 있는 것은 아니고 꽤 특화되어 있습니다..
물론 구축하는데 돈도 많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