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말그대로 편의점 알바를 했고 오늘 새벽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cctv로 저에게 감시를 하고 있는걸 알아서 입니다.

 오늘 오전 개인정보 침해 고소를 하려고 했지만 근로계약서를 사장이 저의 인적사항만 적고 저에게 주지도 않았기에 주소와 전화번호를 모르기도 해서 고소가 어렵다고 판단해서 사장님한테 근로계약서를 요구했지만 너가 필요할때 준다기만 해서 저는 짜증이나 경찰을 불렀습니다.

아마 이 부분에서 제가 감정에 앞서 실수를 했던것 같아요  

사건개요는 이렇습니다. 

낮 시간에는 내과,우울증 관련 병원을 가야하기도 하고, 다른 사업을 하고 있지만 잘 되어가지 않아 어쩔수 없이 새벽 편의점 알바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하는 편의점은 점장 사장 이렇게 두명이 있습니다.

 업무중 물어볼게 있어 사적인 이유가 아닌 순간에 손님이 물건을 충분히 고르시는걸 보면서 사장님께 물어볼게 있어 연락을 취했습니다.그 후 10분도 안되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점장이였습니다. 점장이 너 어제 손님오는데 핸드폰 했다며 저를 나무랐습니다.(아마 cctv를 보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물론 그곳에는 저혼자 있었고, 저는 사장님 전화를 받느라 핸드폰을 불가피하게 했다라고 했습니다.참고로 손님이 나간후 바로 10분만에 점장에게 전화가 와 그걸 물었고 그리고 제가 핸드폰 한걸 어떻게 아시냐고 물었는데, 손님이 컴플레인을 걸었다고 저에게 고지했습니다. 10분에 손님이 바로 편의점을 나와 네이버 리뷰에 썼을리가 힘들거라고, 판단되기도 하고 네이버 리뷰 확인시 아무런 악성 리뷰도 없었습니다. 여기서 감시할지도 모른다는 부터 의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 편의점에는 사장이나 점장 전화번호도 없었고요

그 새벽 근무를 마치고 저는 모든 일을 다했습니다.  

같은 근무자로서 이거 하나만 가지고 넘겨짓고 싶지 않았습니다.제가 착각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도 있습니다. 

그다음날 오전 7~8시경 문자가 하나 왔습니다. 창고불 끄라고, 참고로 점장이랑은 9시에 근무 교대입니다. 점장은 편의점에 없었고요  거기서 확신이 생겼습니다.보고 있구나 설마 보고 있으시냐는 물음에 답문이 없으셨습니다.

그후 저는 찜찜하지만 제 일을 하려 다시 자리에 들어와 일을 마저 했습니다. 아까처럼 손님이 물건을 보고 있는 상태이지만 손님이 저의 시야에 들어와 있어서 절도를 할거라 생각하지않아 상품제고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후 점장이 오고 점장이 저에게 따져 묻더군요

 손님이 올때 손님이 절도하는지 잘보라고 내가 그렇게 말했는데 너는 거기서 복권 수량을 확인 하고 있냐고 말이죠

처음 순간은 뭐 진짜 손님이 컴플레인을 짧은 순간 걸었을수도 있다하고 넘어갔지만, 화가나서 참을수고 없었습니다. 

창고불을 끄라고 문자로 지시할 당시에도 점장님은 편의점에 없으셨습니다.

손님이 물건을 고르시고, 저는 손님이 절도를 하지 않을거라는걸 인지 해서 상품제고 조사를 다시 꼼꼼히 할때도 점장님은 그 시간에 편의점에 근처에도 없으셨습니다. 점장은 9시 출근이고 당시 7시 경이니까요

언쟁이 오가고 개인정보침해로 경찰을 거기서 부를려고 하는데, 손님이 있고 점장이 제지 하도군요 

더이상 이곳에서 일할수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일 전에도 사장이랑 말을 했을때 제가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어서 시간이 비여, 밤시간에 근무를 하게 되었다고 사담을 할때도 저보고 사업자 등록만 내면 다 사업자인가 하며 비웃었고, 점장이 저에게 이야기 할때마다 너희 부모님한테도 이딴식으로 말하냐는 언쟁이 심하게 오고 갔습니다. 대화도중 사장이 테이블을 크게 쳐서 위협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 우울증을 알고 있기에 조금이라도 망각하는 버릇을 줄이려 아이폰이지만 유료요금제인 녹음기를 항시 즐비하고 있습니다. 녹음기에는 사장이 절도가 있을수도 있어서 보는 와중에 우연치 않게 너가 뭐하는지 보았다라고 이야기 한 내용과 점장이 알바생을 처음 보는데 그러면 내가 뭘 믿고 cctv를 안돌려 봤겠냐 라고 실토하는 내용이 녹음이 있습니다. 점장이 없는곳에서 저에게 감시를하며 업무지시를 한 것도요 평소 다니는 병원에서는 진단서를 내어줄수 있다고 선생님과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노무사님, 변호사님께 법률 자문을 구하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네이버 베너에 있는 유명 노무협회에 전화를 했는데 편의점 알바라는 이유 하나로 제가 가지고 있는 녹치록이나 증거를 보거나 듣지도 않고, 소송걸기 힘들거라고 단정고는 건조하게 전화를 끊더군요

 소송을 진행하려고 할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변호사보다 이런건 노무사를 가는게 좀더 좋을수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어떤 조취를 취해야 할까요? 

원래 하고 있던 다른 사업이 힘이 들어 알바를 시작하는 거라 잘못하면 녹취록이나 증거가 있어도 변호사를 선임을 할수 없는 데 이럴경우 제가 패소할 확률이 높을까요? 역으로 무고죄나 영업방해라고 고소를 해서 제 인생이 망가질까요? 두렵고 너무 무력한것 같아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