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최근에 2CPU 장터에서 X299 보드를 구입하여 인텔 X 시리즈 CPU를 알아 보다가 i9-10090X CPU 벌크 제품을 지마켓에서 구입했습니다.
Ebay에서 중고가 350USD 정도에 팔려 중고 제품을 살까 고민하다가 배송시간, 신품 중고 차이, 관세 부가세 부담시 20만원 내외 금액 차이 등을 생각하고 결국 국내 벌크 신제품으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제품을 받으니 너무 황당했습니다. CPU 중고 구입시 CPU 케이스에 아주 잘 포장되어 오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은박지에 싸여 왔습니다.
기존 제가 구입한 다른 벌크 신 제품은 CPU 쿨러 없이 박스에 들어 있었습니다.
지마켓 판매 회사에 전화하니 아인스 시스템에서 수입하고 자기들도 은박지에 싸인채로 받는다고 합니다. 아인스 시스템 연락해 보라고 전화 연락처를 알려주었습니다.
제품 환불 신청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신품 및 중고 판단을 하나요? 감사합니다.
스스로 만들자.
https://www.walmart.com/ip/CPU-Tray-Holder-5-Pieces-500212706-37-5mm-x-37-5mm-LGA-775-1150-1151-1155-1156-1200/230016854
대충 이런곳에 꽃혀서 배송됩니다
다만 X벌크는 1번도 본적이 없어서 어떤식인지 모르겠네요
추신: 정품 트레이면 RealCPU 사이트에서 조회를 하면 나옵니다. 다만 저 물건의 특성상 조회해서 나올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생각하심이 좋습니다.
램도 삼성램 사면 무조건 벌크라서 은박지에 싸서 옵니다.
CPU를 사용해 보고 성능에 대해서는 BMT에 올려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L=Malay 2=년도이니 22년, 38=38주차
말레이시아. 2022년 38주차 제품입니다.
제가 봤을 때는 최신에 가깝긴 합니다. 저게 2019년말 출시 제품인데 2022년 하반기에도 계속 생산된게 신기하네요. 재고 많다고 들었는데.
구매 증명을 위해서는 영수증을 보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사용) 여부는 CPU 표면 홀에 써멀이 들어가 있거나 아니면 기판과 스프레드 사이에 써멀이 묻었나 여부, 표면이 쿨러 장착등의 이유로 긁혀있거나, 골드핑거(접점)에 소켓 핀 자국이 여러 자국이 나 있나 등으로 가늠해 볼 수 있겠습니다만,
정상적으로 서비스 기간이 보장만 되면, 잘 고장나지 않는 CPU 특성상 별 문제 없을거라고 생각 됩니다.
관세는 이해되는데 부가세도 국내에서 내야 하나요?
이베이에서 구입할때 이미 TAX를 내었을텐데...
벌크 신품과 차이 금액 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