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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쯤에 BX950MI-GR를 사가지고 ESXi 서버용으로 사용하고 있던 중이였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1년도 안되서 배터리 교체하라는 비프음이 간헐적으로 계속 뜨게 되었고 결국 A/S 센터에 보낸뒤 배터리를 교체받았습니다. 매뉴얼상 대로라면 배터리가 보통 적어도 3년은 간다고 들은거같은데 말이죠...
여름에 집온도가 30도에 습기가 좀 있는 편이긴한데 여름이 1년 내내 있는것도 아니고 집 온도에 배터리 수명이 그렇게 심하게 영향을 받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겨울에는 20~30도 사이를 유지하는데 말이죠.. 대체 뭐가 문제였을까요...
구
어떤 배터리는 3년도 가고 어떤 배터리는 얼마 못가고 ...
그랬으면 자동차 배터리들 수명 문제로 난리 났겠죠.
초장부터 상태가 썩 좋지 않은 배터리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제품의 충방전 제어에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고요.
받데리도 소모품인지라 수명 다하거나 불량 나면 교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보통 정품 받데리라고 하는 것들은 일반적인 리테일 납축전지 판매가격보다 가격이 높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시장에서 UPS 모델에 맞는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납축전지를 구매해서 셀프 교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UPS도 본체는 뜨거울 정도는 아니지만 은근히 열이 납니다..
배터리 하나 짜리라 용량이 작아서 그럴수도 있다 싶네요...
교체 받은 배터리가 어떤건지 알수가 없으니 뭐 하나 확실하게 말씀드릴수있는건 없군요..
비슷한 사이즈 이튼꺼 하나 딸내미가 쓰고 있는데..
일단 만2년 되도록 하자 같은건 없습니다..
PC 1대 연결이라 서버사용이랑은 사용량이 달라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정도 조건이라면 딱히 베터리 수명 급격하게 줄어들정돈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