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제외하고 10년정도된 반본체 하나를 팔았습니다.
볼일있어서 아버지한테 판매를 부탁드렸습니다.
h97 pro gamer+i7 4790+삼성 ddr3 8g*2+rx570 구성으로 오래된 반본체입니다. 평균적인 가격이 15이길래 12정도에 빨리팔려고 올렸고 5분만에 판매됐습니다. 판매전에 하자있는지 켜보고 작동확인을했고 구매자 본인은 해당물품에 하자가 있는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10년이나 된 물건인데 그냥 어련하겠거니 해서 영상도 안찍어보고 그냥 별말없이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집에가서 그래픽카드를 확인해보니 hdmi포트가 안된다고 합니다. dp포트를 연결해보니까 그건된다고합니다. 그 이유로 그래픽카드만 환불해달라해서 저는 이제 집에 컴퓨터가 없으니 단품으로만 받아서는 하자상황을 확인하기 힘들다. 반본체 판거를 통째로는 환불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대구에서 판매했는데 자신은 구미에 살고있으니 구미로 직접오라고합니다. 같은시에 거주중인것도 아니면서 어떻게 사갔는지 그냥좀 어이가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어이도 없고 화가나서 제가할때는 괜찮았는데 당신이할때는 왜 문제가 생기냐고 물어보니 제 연락을 차단하고 아버지하고만 이야기하려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컴퓨터관련으로 잘 모르시니 잡 rx570 그래픽카드인데 4만원 밑으로 거래되는 물품을 사파이어 rx570 5만원짜리로 올려치기해서 돈 더 받으려하고있는걸 봤습니다.
저의 감정적인 소모일수도 있습니다만 환불해주지 않고 그냥 분쟁조정을 요청하든 알아서 하라고할건데 상관없겠지요? 상대방이 제게 민사를 걸수있는 건덕지가 있을까요??
아버지께 입으로 거짓말하는게 너무 열받아서 상대방이 원하는대로는 좋게 해결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너무 화가 납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OCP0AMHZ
라고 서울경제 신문에서 관련 사례에 대한 문구가 있습니다.
해당 VGA가 DP출력을 통해 본질적 기능을 만족하고 그외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이야기 드리고 차단하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한번도 환불은 없었습니다.
팔기 전에 VGA HDMI DP 모두 확인하고는 있습니다.
간혹 HDMI 케이블 흔들거리면 죽는게 있어서 그런 그래픽 카드는 따로 모아 놓습니다.
환불은 가져오면 해주겠다고 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일주일 이내)
통산 당근 환불은 (구매자) -> 판매자에게 가서 증상을 보여주고 환불 받아 옵니다.
내용에 인지 시키고 적당한 선에서 합의 장소 선택 및 합의 환불은 가능 합니다.
구매자가 내가 살테니 와라 이럴땐 차단 합니다.
근데 다른 시에 사는 사람이 사가놓고 자기 기름값어쩔거냐 그래픽카드만 환불받거나 본체돌려받을거면 파손면책으로 택배로 보내겠다. 아니면 본인이 직접 차몰고 1시간 달려서 구미로 와라 진짜 이런 족속들 너무 싫습니다.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당근거래 학을 뗄거 같네요.ㅡㅡ..
구매자가 모니터 출력포트를 제대로 선택을 안한거 아닐까요?
hdmi 케이블이 특성을 타는 모델도 있기에 100프로 안된다고 확정 짓기도 애매하네요.
구매자도 dp포트를 연결해서 되면 그냥 그것으로 사용을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판매하시기 전 AS나 문제가 발생하였을때 어떻게 하겠다라는 고지가 없었던 듯 싶은데 그렇게 되니까 서로의 기준으로 (기준은 서로 다릅니다..)
밀고 댕겨졌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컴퓨터 AS에 대하여 운송비는 보통 서로 반반 부담합니다.. (AS센터나 해외 RMA 건도 마찬가지)
이때 반반이라는 것은 물건이 왔다 갔다 할 때의 왔다의 의미입니다..
운송비용은 운송방법에 따라 달라지기에 왔다 갔다의 전체비용의 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괘씸죄가 들어갈 수는 있겠습니다만, 구매 후 몇 주 지나서 얘기한 것도 아니고 바로 가져가서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면 환불 요청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누가 가지러 가든지, 가지러 오든지는 일단 둘째 문제이구요.
만약 받았는데 물건에는 이상이 없다, 그러면 교통비 빼고 환불해주시면 될 일이구요.
참고로 AMD GPU는 호환성 잘 타는 편이긴 합니다. iGPU도 그렇고 그래픽카드도 마찬가지이구요.
7600, 5600G 등 여러개 사용하지만 DP에서는 3440x1440 100hz 정상적으로 작동 되도 HDMI에서는 모니터에 따라 깜빡 깜빡 거리는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잦습니다. (MB HDMI 2.1, 2.0 지원)
컴퓨터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서로 감정이 상할 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이 x끼가 불량품을 팔아? vs 이 x끼가 트집잡아서 장난치려고 하네?)
그냥 돈 보내주고 환불 해 줘 버리세요..
다른 사람에게 잘 해서 파세요..
core i7 이고 RX470 이 있어서
15만원 이상 도 더 받겠네요..
원래 안되던거면 고지를 제대로 안한거고 잘되던게 안되는거면 무시해도 될듯한데 참 난감하겠네요.
저같으면 원래 거래장소로 오라고 하고 전체 환불해주고 다시 판매 할것 같네요.
본인이 구미 살던 안살던 그건 상관할바가 아닌거 같습니다. 원거래장소에서 다시 거래해야죠.
저도 당근으로 컴터 파는게 꺼려지긴 합니다.
얼마전 케이스/파워만 판매 올렸는데 컴터 잘 돌아가냐.. 자기는 컴맹이라 바둑만 잘되면 된다.. 이런 챗이 오더라구요. ㅡㅡ;
사무실에 안쓰는 dell 구형제품이 몇대 창고에 있는데 당근으로 팔면 계속 연락올것 같아서 방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