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캔디 05-04

특이사항 없으면 엔더 3 v3 se 사세요

김준유 05-04

한번 찾아 봐야겠네요
금액은 괜찮네요..
샘플(?) 제작용.. 으론
정확히는.아이디어를 실물화하는 용도이지만요..

앤디캔디 05-04

요구사항이 있으면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 내용으로는 파악이 안되네요

piloteer 05-04

정밀도나 물성에 대한 요구사항이 있나요?

싼 건 위에 앤디캔디님 말씀대로 엔더 3 v3 se,  좀 잔탈이 덜하고 품질이 좋은 건 뱀부랩이나 프루사 제품이 있습니다. (다만 가격 차이가 꽤 납니다. 그래서 입문기로 엔더가 추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큐비콘 등 국내 업체도 몇 군데 있는데... 국내라 AS는 받기 좀 낫지만 (3D프린터라는 게 특성상 오래쓰다보면 다소의 잔고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자가정비가 가능한 수준이긴 합니다.) 객관적인 성능이 대단한 건 아니고 AS만 보고 사기엔 가격이 좀 많이 차이가 나서 개인/소규모 업체에선 선호도가 낮습니다. 나랏돈으로 사는 경우엔 그런 거 사긴 합죠.

김준유 05-04

정밀도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만
일정 힘을 받으면 이탈되야 해요..

piloteer 05-04

껴졌다 빼졌다 하는 매커니즘이 어떠한 구조인지가 중요하겠네요. 그 부분 구조가 까다롭지 않고 약간의 공차를 허용할 수 있는 구조라면 위에 언급된 프린터들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김준유 05-04

공차는 미리단위로 가능할듯 싶습니다.

piloteer 05-04

그 정도면 저가형 프린터도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김제연 05-04

알리에서 엔더 ke버전 구입하세요 할인때  anyqubic pro 버젼은 피하세요  싸게사긴 했는데 보드가  커펌지원이 안됩니다

김준유 05-04

참고하겠습니다.

삐돌이슬픔이 05-04

깔끔하게뽑아야되면 sla  광경화방식프린터로가세요

필라맨트용 샀다가 못쓰고있는중

환기잘하셔야합니다  발암물질

piloteer 05-04

SLA는 SLA대로 또 단점이 많습니다. 화학물질 다루기도 까다롭고 출력물의 내구성도 약하고.. FDM은 PLA정도는 그냥 환풍기 돌리면 같은 방에서 인쇄해도 큰 문제 없지만, 레진 프린터는 유해물질 관리하려면 아예 별도의 전용 작업실을 설치해야 하는 수준입니다.

피규어 같이 모양이 예뻐야 하는 건 SLA가 낫기는 하지만 외관 깐깐하게 따져야 하는 것 아니면 그냥 FDM에 작은 노즐로 느긋하게 뽑는 게 속이 편해요...

액체와컴퓨터 05-04

스냅핏 방식 같은걸 말씀하시는건가요?

김준유 05-04

처음엔 아니었고 다른 방식이었는데 어제 갑자기 케이블 타이 방식이 머릿속에 들어왔습니다.

2가지 정도로 지금 정리되고 있습니다...

스냅핏이라고 하는건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액체와컴퓨터 05-04

샘플과 실제 생산할 제품 재질이나 탄성 등 물성 차이가 있을테니 고려하시고 3d프린팅하셔야할겁니다. 스냅핏 설계는 해외에 자료가 많은듯하네요..

Parabellum 05-04

엔더 핫엔드 설계가 개판이라 잔고장이 심합니다... 엔더는 무조건 피하세요

김준유 05-04

한엔드가.. 노즐부 쪽을 말하는건지요...

엔더에 관심이 가다가 말씀들으니 한번 더 고민을 해 봐야겠네요...

piloteer 05-04

이거 요즘 나오는 모델들은 예전보다는 개선되기는 했습니다. 물론 그래도 싼 것엔 이유가 있어서 아무래도 고급형 제품에 비해 자잘한 문제는 좀 있을 수 있습니다. 초기불량도 좀 있는 편이고..

이선호 05-04

일단 3D 프린터보다 어떤 필라멘트를 사용할지를 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직원들 쓰라고 몇 대 들여놨긴 한데, ABS나 PETG를 사용할거라면 챔버가 있어야 합니다.
Creality (Ender)쪽 제품이나 Anycubic 쪽 제품이나 요즘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오토레벨링 들어가 있는 제품이면 거진 다 기본은 하고, 3D 프린터 보다 챔버 온도관리, 필라멘트 LOT 확인 등이 훨씬 중요합니다.
이것 저것 써보다가 현재는 Anycubic Kobra 모델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준유 05-04

처음 써 보는 제품이라 얼마나 쓸지 모르니 우선 엔더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그리고 상품성을 위한 장비가 필요하다고 하면 그 땐 정말 좋은 제품으로 가는 걸로 하려구요..

아마 몇 번 쓰고 창고에 고이 모셔져 있을 확률도 매우 높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