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국 2010-04

저는 PS3 인데 아이는 7살이구요...주로 레이싱 게임을 하죠.
그런데 레이싱 게임도 다소 난폭하긴 한대...왜냐면 자동차 사고 장면이 많이 나오고
니드포스피드 언더커버 같은 경우는 재밌긴 한대 경찰한테 잡히면 운전자를 경찰이 마구 때리더군요...
번아웃...어쩌구하는 게임이 있던데 그건 그나마 아주 단순해요...타이틀 가격도 싸고 그런데
어른한텐 정말 재미 없어요.
그렇다면 차라리 스포츠 게임이 나을 수도 있긴 한대...예를 들면 FIFA나 NBA,...
그런데 그건 아이들한텐 조작법이 어렵더군요.
결론은 PlayStation이나 XBOX류의 게임들은 그렇게 어린아이들을 위한건 거의 없는듯 해요.
차라리 그래서 저는 닌텐도위를 새로 장만할까 생각중입니다.

한원준 2010-04

괴혼이 어떨까요? '카타마리 다마시' 라고.. 공에 물건을 붙여서 별을 만든다는...

http://www.youtube.com/watch?v=cwhFH75OCDs

그외 뭐 별로 생각나는게 없네요... 비폭력적인 게임이라...

유명한 '아이토이'도 있겠네요...

'라쳇 앤 클랭크' 도 있는데... 어린이용 액션인데... 한번 살펴보세요...

http://www.playstation.co.kr/ps2/ps2_fun_03.sce

'완다와 거상' 도 있겠고... '이코(ICO)' 도 있네요...

뭐 생각해보니까 이것저것 있긴 하네요... ^^

포시퓨 2010-04

아이토이 추천^^

이이정훈 2010-04

여러 분들의 관심어린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괴혼, 정말 엽기적이고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일반유저 2010-04

로봇매니아의 로망, 슈로대 시리즈는 어떠신지요^^

한원준 2010-04

초등학교 1학년이 대상이라시네요... 20~30대처럼 로봇물에 불타오르는 세대가 아닌듯...^^

요즘 슈로대는 모르는 머신이 너무 많아서... 왠지 뜨거워지지 않는군요... 전 4차 로봇대전 하던 세대라...

일반유저 2010-04

요즘 초딩은 우리세대의 초딩과는 다른 모양입니다.

올 설에 초딩2년 조카가 제가 슈로대 3차알파하는 것을 보고 하고싶다고 졸라서 기본적인 조작과 게임룰을 알려줬더니만 몇시간 안가서 적들을 몰살시켜버리더군요(애가 맵병기에 재미붙은 듯^^)
(물론 일본어는 제가 옆에 붙어서 다 해석해줬습니다^^)

컴을 빨리 접해서 그런지 제가 어렸을때보다도 흡수가 빠르더군요.

ging 2010-04

괴혼 재밌어요. 어른이 해도 재밌습니다.

투시피유 2010-04

레이싱게임이나
1942 같은겜은 손가락 연습하기 딱인데요
음 ps2는 잘몰라서..

ned3y2k 2010-04

총알좀 된다면 드럼매니아를 권장합니다.
전용 컨트롤러가 있으면 나름 재미있죠.

괴혼도 나름 좋고 뿌요뿌요 같은것도 좋고....

루미네스도 좋고...

송재훈 2010-04

아니... 아버지께서 굳이 저를 위해서 PS2 타이틀까지..... 감사.

이이정훈 2010-04

바트,...
이제야 말하지만 배 다른 아들이 있단다. ^^

김은호 2010-04

좀 특별한 장르로 음악게임 비트매니아가 있습니다. 위의 드럼매니아도 괜찮고요.
음악에 맞춰 내려오는 작대기들을 쳐내면 되는 심플한 방식인데,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골고루
즐길 수 있게 다양한 난이도가 있습니다. 무서울 정도의 순간집중력과 눈의 반사신경이 운동선수 저리가라
할 정도로(농담 아닙니다, 실제 검사결과도 그렇습니다) 단련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