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섭 2016-04

소모품 지원 나쁘지 않습니다.
잉크는 보통 10년전 물건까지도 충분히 구합니다. 국내 정발 프린터 용에 한해서는 말이죠.
다만 집에서 사용할거면 잉크젯보다는 레이져를 추천드립니다.
사실상 집에서 매일 뽑거나 하진 않으니까요.

강영준2C 2016-04

레이져 복합기는 가격이 안드로메다라...ㅠㅠ
메일 뽑는것도 아니다보니 하하..

박문형 2016-04

레이져 칼라 복합기 생각 외로 안 비쌉니다..

밑에 제가 댓글 달아 둔거 확인해보세요.

구충제 2016-04

브라더,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소형 프린터 팩스 시장에서 큰 회사입니다. 저 모델도 괜찮은 모델이고요.

김준연 2016-04

브라더는 처음 들어봤어도 '부라더'는 처음 안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 '부라더미싱'의 그 브라더입니다. 프린터쪽에서도 '우리나라를 빼면' 지명도는 꽤 있습니다. 사실 국내에서 가장 정품 소모품 공급이 엉망인 브랜드는 다름아닌 삼성전자입니다. 프린터를 판매한지 몇 년이 지나면 그냥 전국에 있는 토너 재고까지 싹 회수하여 칼같이 단종을 시키고 나몰라라 해버립니다.(더 엉망인 LG도 있지만 여기는 프린터 판매량 자체가 너무나 미미하여 일단 무시합니다.)

이규섭 2016-04

어르신들에게 부라더미싱은 매우 유명하죠.

악마라네 2016-04

http://prod.danawa.com/info/?pcode=2302229&cate=1135124

전 이거 전 모델인 205FW 씁니다. 튼튼하고 괜찮습니다.

HP 잉크젯 복합기 몇대나 썼는데, 이걸 진작 알았으면 하고 후회 했습니다.

박문형 2016-04

후지제록스꺼 좋아 보입니다.

메모리 버퍼도 좀 되고..

샤콘느 2016-04

집에 삼숭 칼라 레이져 쓰는데....
언능 고장내야 겠습니다.....흐흐흐...

ZSNET5 2016-04

2005년도 쯤에 사업할 때 사은품(?)으로 HP에서 나온 디지털카메라를 보급했던 적이 있습니다.
xxx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주는거였는데....
다들 반응이 "뭐 이런 듣보잡 회사 제품을 주느냐???" 였습니다.
해당 기종 자체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제품 자체 불량은 아님, 단지 고객의 요구에 맞지 않았을 뿐...)
가격이 좀 더 비싼 후지필름 제품으로 바꿨는데..
그제서야 "이름은 들어본 회사다"라는 반응이 나오더군요..
관련계통의 사람이 아니면 삼성, LG외에는 다 듣보잡입니다.

김우진 2016-04

브라더도 도트프린터부터 만들던 오래된 회사죠. 국내에서만 유독 인지도가 바닥일 뿐, 미국에서도 종종 만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제 생각엔 얼추 엡슨과 동급이 아닌가 싶어요.

국내 기업이 내수시장을 오랫동안 장악하고 있는 환경에서는 생소한 브랜드에 대한 의구심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업계 정보에 관심이 없다 보면 삼성은 알아도 마이크론은 모를 수 있는거니까요. 캐딜락이 현기보다 듣보잡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