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 형태의 핀없이 납만 I I I I 식으로 올려져있는 기기를 uart로 연결이 필요합니다. 정석대로라면 납땜이 필수지만...인두기가..어...업..없습니다ㅠ_ㅠ
그래서 생각하다보니..임시로 쓸것이니 선을 한가닥 한가닥 조심스레 올려놓고 절연 테잎을 붙이면 어떨까~!
라는 허접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하하
괜찮..겠죠? 선은 기존에 핀배열 잘못되서 사용못하는 db9-rj45 케이블을 rj45부분을 잘라 사용하려 합니다.(괘..괜찮겠죠?)
하아..스트리퍼도 없고 이빨로 피복을 벗겨서 조심스레 배치대로 올려놓은다음 시리얼-usb 컨버터(FTDI칩셋)에 올려 putty로 접속!한다!가 시나리오입니다.
레퍼에 따르면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Max233" or "FT232R 이 필요하다는데.. 혹시 여기서도 문제가 생길까요?
삽질의 끝을 봐야겠다는 생각때문에 골치만 아픕니다..
Max232가 같이 들었는지 확인이 불가능하네요...ㅠㅠ
동내 가까운 전파사 찾아보셔요~ 숨은 장인들 많으십니다.
이번년도에 동네 전파사들이..싹 다(2곳) 문을 닫아버렸어요 하하...
머리가 지끈합니다...
만약 납땜으로 하겠다면 지그 재그로 위 아래 위 아래로 선이 나오에 해야 안전할 겁니다. 선도 심선이 아니고 연선의 몇가닥으로 해야할 것 같은데요.
저같으면 4개의 패턴 중에서 +3.3V 와 GND는 패턴을 긁어내어 제거 시키고 Tx, Rx 쪽을 우선 납땜으로 배선을 빼고
(패턴 제거를 잘하면 3.3V와 Rx를 하나의 패턴으로 묶어서 납땜할 수 있을 겁니다. Tx와 GND도 같이 묶고. 그러면 땜하기 무척 쉬워질 겁니다.)
그리고 제거된 + 와 GND 분은 기판의 패턴에서 (보통 윗면 전체 아랫면 전체, 그리고 굵은 패턴들이 그런 것이겠죠) 직접 따내겠습니다.
다만..인두기가...업...없어서요 ㅠ_ㅠ...하 갑갑하네요 이럴때마다 꼭 한달에 한번씩 dc인두기 공제에 참여해야 했어야했는데....하며 가슴을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