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받았습니다. 포장 상태가 아주 좋더군요.
테스트 잘 마쳤습니다만...바빠서 테스트 이후에 방치 중입니다. ;;;;
근데...빈 트레이(하드 없이 베이 막아주는 용도의) 하나가 안 빠져서 맨손으로 무리하게 빼다...피를 좀 봤습니다.
중고품이니 당연히 사소한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제가 무리하다 그만......ㅠㅠ
결국 빈 트레이는 공구를 이용해서 부셔서 뺐습니다. 그 자리에 하드디스크 트레이 꽂아봤는데 정상적으로 잘 들어가지더군요.
아마도 안 빠지던 빈 트레이 자체의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이제껏 받아본 중고품 중에 가장 깔끔한 포장이었습니다. ^^
손은 괜찮습니다. 살짝(?) 베인 정도라서....하하~
조금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트레이를 끝까지 넣었을때 걸리도록 약간 볼록하게 솟아있는 금속면을 강하게 잡았더니..경계선 부분이 손을 그냥 파고 들어와버리더군요. 조금 놀랬습니다. 통증은 전혀 없었어요.
안빠지길래 억지로 빼려고...잡고선 힘 엄청 주다 도저히 안나와서 손을 놨는데 그 부분에 빨간색이 보여서...
이건 머지? 하고 쳐다보니 제 손에서 나온 거더라구요. 하하~
머 또 하나 배운거죠...앞으론 손도 조심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