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CH GWS 7-100 그라인더.......
조금....라이트한 그라인더가 필요해서 보쉬 그라인더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일전에 스트레이트 그라인더도 보쉬제품을 사용하다보니 그립감이 괜찮고 딱히 불만족스런 부분이 없어서 보쉬 제품을
다시 선택했습니다.
빨간 스핀들락 입니다.
날의 교체시 락을 걸어 조으고 풀때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좌수용 핸들 손잡이도 있구요....
그라인더 헤드부분 앞쪽에 바람 배출구가 있습니다.
풍속이 상당합니다.
구형만조와 신형 만조 모두 다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구요....
특이한건.... 만조 잠금 핸들 끝에 6각렌치가 붙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겠습니다.
안전커버를 렌치볼트로 조으게 되어있군요....
동급의 마끼다와 비교했을때 전체 바디가 슬림합니다.
그러다보니 전원 인가시 토크가 좀 크게 느껴집니다.
좀더 조심 조심 해야겠습니다.
그라인더가 하나 있습니다...아직 써본 적은 없고...
회전공구가 많이 무섭게 느껴지는데요...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할 안전사항좀 알려주세요...
안경을 쓰니까... 눈에 대한 안전방풍안경은 있습니다...
절단석이나 연마석이 깨지면서 부상을 입는 것을 보니까...
돌릴 마음이 안들던데요....그게 제일 무섭습니다...
보호안경, 그라인더 휠커버 장착해서 사용하시는게 제일 중요할듯 합니다.
그리고 연마석, 절단석은 가급적이면 좋은것 사용하시구요.....
역시 메뉴얼 정독이 필수군요 .... 육각이었다니... 보통 십자 드라이버로 푸는데 이놈은 왜 이모냥으로 만들었어 하고
한탄한 제가 부끄럽군요 ..
뭐하러 귀찮게 육각볼트로 했는지....
커버 조차도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요... 사무실 창고에 어디 박혀 있을 듯 한데
다들 그라인더는 안전에 유의하세요...
한수 배워갑니다.
많은 현장인들이 만조 조으는 스패너는 "개나 줘버려~~~" 인것이죠
스핀들락 누르고 날을 손으로 꽉 돌려서 잠그고 풀더라구요.....
진짜 안전카바는 신경도 안쓰고 ^^
이방향 저방향 다 사용해야 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