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유오늘은 현장에서 소방메인배관 연결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예전과 달리 용접이 아닌 체결로 배관을 연결하기에 참고삼아 올립니다...
용접을 하면 화재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요즘은 용접대신 체결을 통해서 배관을 연결합니다..
용접을 안해서 화재 위험도 낮추고.. 지진등에 의한 파손도 고무 개스킷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요즘은 공구가 일하는 시대입니다...
역시 공구빨....
설비 사장님이 공구는 안 아끼는군요..
이번에 알리에서 구입한 샌드 블러스터 현장에 갖고 가니 규사와 콤프레서까지 갖고 와서 실제 테스트를 다 해보고 매우 만족해 합니다...
저거 어디서 파냐고 물어봅니다...
아무래도 이번 현장 끝나고 강탈당할 것 같습니다..
금속 사장님도 노리던데....
벌써 50대
앵글에 고정할때 똑바로 안세워서 그럴 수도 있겠지요..
약간의 오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익스펜션 조인트 역할도 하는거라고 보이니까요..
용접도 눈에 보이지 않기에 잘 되었을거라 믿는거죠...
일장 일단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현장에선 화재 사고시 피해가 크기에 화기를 덜 다루는 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이천 화재 사건으로 인해
용접, 산소 작업을 할 땐 항상 옆에 소화기 비치하고 작업합니다...
현장에 분말 소화기만 22개 정도 있는 듯 합니다...
저런 작업을 하던 대형 기계는 본적이 있거나 일부 사용한적도 있지만
현장에서 사용 할수 있는 소형화된 장비를 처음보는 것이라 눈에 쏙 들어 옵니다.
관련 작업장 이니면 볼수 없는 영상이네요.
보고 또 보기를 몆번을 또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작중일땐 뒤쪽에서 살짝 밀어 줍니다...
작업시간이 용접보다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오늘 11시부터 작업해서 4시까지 지하2층부터 4층까지 설치했으니 속도도 빠른거죠... 용접을 안하니 현장 공기도 상쾌(?)합니다..
이렇게 링크되어서 넘어가면 조회수가 증가되지 않는듯 하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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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가 한 바퀴 이상 돌아야 자리가 잡히면서 제대로 성형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밴드쇼 ( 띠 톱기계 ) 를 보니 귀엽기도 하고 해서 가지고 놀면 좋겠다. 했습니다.
소형이니까 ?? 가격도 비쌀것 같습니다.
집사람때문에 이대 엄청 왔다갔다 했네요...
지금은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