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무실에는 캐논 디지털복사기와 브라더 복합기를 쓰는데 사실 차이점이 거의 없지만(가격?) 한가지 차이점을 깨닫은것이 있습니다.
바로 폐토너의 처리.
복사기는 유지보수관리계약을 하고 있어서 부품관리에 신경을 쓰지않지만, 복합기는 토너와 드럼( 브라더는 드럼,토너 분리형 입니다.)을 제가 관리하는데,
비용이 아까와서 드럼은 교체시기가 지나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때가지 씁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인쇄가 토너로 망쳐지는 문제가 있어서 살펴보니,
폐토너가 드럼에서 넘친것 이었습니다!
몰랐는데 프린터는 폐토너를 드럼에 보관하는것 이었더군요.
브라더이외의 기종들은 드럼토너 일체형이어서, 토너가 떨어지면 드럼및 폐토너도 처리된 것이었죠.
복사기는 폐토너 수집탱크가 따로 존재하죠. 레이저프린터를 십년넘게 썼는데, 이제야 발견했습
다.
구조적으로 드럼은 실리콘 덩어리 인데 그 안에 보관을 한다...? 타 메이커에서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별도의 폐토너통이 존재하지 않는 프린터의 경우..토너드럼 일체형일경우 보통 폐토너통은 토너드럼안에 있습니다.
드럼/토너 분리형만 쓰다 보니 헐헐헐...
좋은 정보 배워 갑니다.
하지만 흑백은 모델및제조사에 따라 폐토너를 회수해서 다시 사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