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box안녕하세요?
기존에 사용하던 홈서버에서 약간 거추장스러운 부분들( 듀얼랜카드, DC to DC 파워 ) 을 제거하고 아주 컴팩트하게 바꿔봤습니다.
듀얼랜을 지원하는 DQ77 보드가 핵심 변경사항이었고, ESXi 관리포트용으로 USB to LAN 을 하나 추가했습니다.
간단한 사양은,
CPU: Celeron G1620 2.8GHz
RAM : 2x 4GB
M/B : DQ77 (짱!!)
SSD : mSATA 128G
HDD : 2TB
USB LAN : StarTech USB 3.0 to LAN
소프트웨어로는
ESXi 6.0u2
- pfSense 방화벽
- Synology DSM 5.2 개인 나스
- CentOS 6.7 도쿠위키, Yona
- Windows 8.1 RDP외부접속 용
낮은 사양이지만 성능 부족함 없이 알차게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기존:
변경:
아주 컴팩트하게 바뀌었죠?
볼때마다 아주 뿌듯하고 대견합니다.
조만간 따라해 봐야겠습니다.
CPU만 i5 정도로 업글해도 아직 현역으로도 충분하지요. 저는 잡다구리 작업용컴에 NVS310달고 G1610T 씁니다. 켜켜~~
앞쪽은 나무나 한지로 병풍(?) 같은 걸 만들어서 막아주면 완벽할 듯 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아주 아래에서 위로 찍은거라 보드가 훤히 보이는데, 사실 위에서 내려다 보면 모니터스탠드 앞으로 가림막도 있고 해서 전혀 있는지도 모르게 잘 숨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