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어흥 하시면서 pc를 내놔라 하셔서 열심히 조립중인 pc입니다.
대략 15년전쯤 본가에 x던 케이스를 꺼내오니까 불만이 장난리 아니십니다... 어차피 책상밑에 둘거라 보이지도 않는데...
스티커를 보아하면 팔병장 또는 라이젠이 들어가야함이 옳으나 아쉽게도 6600k가 들어갑니다
이아이가 골때리는점은 풀뱅 순정에서 링스 20회 완주 또는 바로 에러를 뿜어낸다는 점이겟지요... 복불복.. 뚜따하니 많이 좋아졌습니다만..
케이스는 오래되어도 보관이 잘되어서 그란가 녹도 의 없습니다 프라스틱 변색은 뭐 락스로 처리해볼까 하다가 그냥 놔두는걸로...
보드는 b250을 중나에서 2만에 파는 양반이 있어서 재빨리 집었는데 채굴에 사용된 아이 같더군요. 보드에 일체 오버관련 메뉴가 없습니다; 램은 역시 중나에서 게일 4기가 4개를 6만에 집었는데.. 8기가 2개를 집을걸 그랫나요;
이제 피씨클린님께서 무분해주신 파워만 오면 완성해서 상납을 할 수 있을듯 합니다만.. 케이스 바꾸라할거같아서 고민입니다.. 케이스 비용은 내 용돈에서 까라할텐데..
Expedition 시리즈가 non-stop operation 슬로건으로 나온 라인업인데 AMD와 달리 Intel로 나온 녀석은 100% 채굴용으로 나온 모델이더라구요... OC도 빠지구요.
그리고 BIOS에 Mining mode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PCIe 슬롯 구성도 나쁘진 않고, 있을거 다 있어서 의외로 가성비가 괜찮은 보드죠
요 디자인으로 2종류가 시중에 판매됐던...
샤시가 튼튼한 모델이었던걸로 아는데... 아직도 보유하고 계시는분이 있으셨네요.
4년전 이사하면서 20-30년전 부품들 무진장 버렸습니다..
외관이 쌔거같고 멋진게 우선이죠^^ 케이스 미리미리 바꾸심에 한표 던집니다.
CPU가 i5-6600K라고 백번 설명해도 무의미 합니다 ㅋ
불도 번쩍번쩍 들어오구요
내용물은 중요하지 않지요
같은 제품은 아니지만 저도 예전 마닉 케이스 한개 갖고 있습니다.
외관은 빈티지...내관은..최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