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board] 굴다리교주의 숙제입니다.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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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리교주님이시자 인텔과의 전쟁에서 동분서주하고 있는 인텔브레이커이신 송ㅎㅅ님께 올립니다. 

받은게 벌써 작년이 되었군요. 제가하는 요즘일은 노트북이면 충분한데 강한모님이 자랑하던 투척보드가 저의 계측시스템에도 어울리고 만들어 놓으면 뽀다구도 날듯하여 한번 도림동에 출현하여 강탈할까 하며 침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게시판에 이보드가 무분으로 올라와 흘리던 침을 삼키고 입가를 닦고 이쁘게 한다음 정성들여 타이핑하며 신청한 결과  굴다리교주가 어여삐 여기사 보내주셨습니다. 성은이 망극하나이다.

연말이고 신정을 쇠는 우리 식구들은 서울갈 준비를 하고 분주히 짐싸던중 택배가 오기에 받아 들었습니다. 아하~ 발신인이 송..... 올것이 왔구나 ㅋ

뒤쪽의 안사람 따거운 눈길을 뒤통수로 커버하고 개봉하였더니 인텔브레이커의 시험에 혹독히도 견뎌냈는지 시커먹스와 탄 내음이 납니다.  아하 얘가 내상을 입었구나 하고는 물빨래교의 지침대로 바로 세면대에 물을 받고 샴푸를 풀어 거품낸후 풍덩 담그고 우리는 유유히 서울로 떠났습니다.

그리고는 돌아와 보니 시커먼 물은 이미 다빠지고 여기저기 물흔적이 남아 있어 다시 세척중 아뿔싸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닫게 됩니다.

씨모스백업배터리를 그대로 끼워둔채 물세례를 시켰으니 전기고문이 얼마나 내상을 입혔는가가 생각하니 아찔했습니다. 

늦었다 할때가 가장 빠르다 생각하며 비록 두번이나 물세례를 받은 놈이지만 인텔브레이커의 고문에도 이겨냈으니 이번에도 견뎌낼것이다라며 희망을 버리지 않고 배터리제거후 다시 소주에 담궈 미세먼지도 취하게 만든후 또한번 린싱하여 조심스레 자연건조를 시켰습니다. 대부분의 물빨래교를 신봉하시는 분들은 세척후 드라이기나 온열장치에서 빠른건조를 시키시지만 저는 자연그대로 건조를 시켰습니다.

짜잔~~!!  배터리 전압측정결과 아직은 배터리는 쌩쌩하여 다시 보드에 꼽고 우선 바이오스 부팅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CPU는 핵심기술님에게서 구입한 i5-3470S이고, 램은 보유중인 4기가 2개를 꽂고, 하드는 mSATA128을 장착하였습니다.(운영체제를 깔기 귀찮아서 나중에 하드는 다시 256GB SATA SSD로 연결하여 테스트하였습니다.)


조마조마하며 보드전원을 넣고 부팅음을 기다리며 마음을 얼마나 쫄였는지 지금도 부들부들합니다.(굴다리교주님께 하나더 신청하자 하며....)

그러나 역시 인텔브레이커님의 혹독한 시험에서도 견뎌낸 놈이라 미약한 전기고문정도는 이겨내어 훌륭하게 비프음과 함께 바이오스로 진입을 할수 있었습니다.





아 이기쁨 정말 감격이었습니다. 

보드의 mSATA SSD는 아직 윈10이 안깔린 상태라 사타포트에 스스디를 달고 부팅을 해보았습니다. 와우 재설정후 부팅을 시키니 부팅속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제 mSATA에 운영체제를 담으면 2초정도면 첫화면 뜰것 같습니다.






장치관리자 열어보았습니다. 음.... 드라이버가 없어서인지 느낌표가 많습니다. miniPCIe에 장착할 랜카드를 NeOpLe님이 보내주셨고 Ocarina님이 안테나를 보내주셨지만 체결문제로 우선 USB 디링크 무선랜 동글이로 인터넷과 연결 모든 드라이버를 잡았습니다. 정말 훌륭합니다.





파워는 맑은부철님이 주셨던 델어답터 230와트짜리를 우선 연결해보았습니다. 그때 부철님이 이어답터외에 여러가지 귀중한것 한보따리 주셨는데 여러가지들은 김준유님, 싱국날강도님(그때당시닉네임) 등등 많은 회원님께 다시 재무분해드렸고 이것만은 노트북에 사용하고 있었는데 과유불급이었던 어답터를 이제 자기자리로 제용도를 찾은것 같습니다.  이또한 파워는 나중에 SMPS에 연결을 해야할것이므로 사진에서처럼 2P 파워선도 같이 받았기에 향후 전원 걱정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조립후 작동상태만 살펴 보았습니다.  측정대기중 심심할때 보려고 4K 영상이 뜨나 시험을 해보려 했는데 불루레이 ODD를 빼내야 하기에 우선 유투브에서 4K동영상을 시전해 보았습니다. 만약 버벅거리면 동영상 인코더 악셀레이터를 사용하고자 했는데 보드의 Intel HD 디스플레이와 DP에서 받혀주는지 유투브 4K동영상에서는 버벅거림은 없었습니다.


앞으로 할일

숏바디 랜카드장착 + 안테나 장착 : 미니샤시에 장착할 구멍뚫기

짤막한 4K동영상 구하기 : 하도 오래되서 어떻게 다운받는곳이 어디지?ㅜㅜ

블루레이 ODD를 떼내야 하나, 마나 고민 : 화일로 받는법 찾아보기

블루투스 연결 : 랜카드에서 지원되면 좋겠고 아니면 USB동글이로.....

디스플레이 : 이동식 모니터는 있지만 폼나게 하려면 LVDS를 활용해보자 ---  흑흑.... 12인치 액정이 번지네요.

최대한 마이크로하게 만들어보자



♡♡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한 미래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
♡♡ 오늘을 살아가세요.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
♡♡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축하드립니다
부활기에는 추처ㆍ
김준유 01-07
그 때 테스트용으로 받아서 한번 전기 먹이고 본체 운명하셔서 창고 어딘선가 저의 손길이 닿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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