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철님으로부터 구매한 R730xd 2대와 과암님으로부터 무분받은 10TB SAS 하드 2대, 광주동키호테님으로부터 구매한 서버랙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현재 중1이라 자유학년제지만 공부가 재밌기도 하고 수행평가가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한데다, 학생이다 보니 자금도 부족해서 진행이 느리네요. 또 가정용 전기라 누진세가 있기 때문에 전기세의 압박도 심해서 24/7 운영은 절대 불가능입니다.. 다음번에는 14TB 하드 2개 증설하고 내부망 10기가로 구성하려고 하는데 돈이 없어서 문제네요.. ㅠㅠ
VMware 같은 것도 공부해보려 하는데 시간 날때마다 조금씩 해봐야겠습니다.
파이팅 하세요.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저도 소음으로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한 홈페이지 서버 4대(pfsense 포함) 집에서 못돌리고 저렴한 사무실 알아보고 있는데요...
그래도 지금 해야할 학업에 열중하시길 ...
해야할 것보다 하고싶은 것이 우선이되는 걸 극복하기가 어렵긴 하죠 ..
그래서 지금 공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제목과 맞지않게 떡하니 자리잡은 렉에 한번놀라고
작성자분의 나이에 두번놀랐습니다.
그리고 댓글들을 보니 생각이 들었습니다.
걱정이 많으신듯한 댓글들이 많은데, 저는 되려 응원하고 싶습니다.
작성자분이 그리는 미래가 어떤 그림일지는 모르겠으나
학업때문에 부디 좋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규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내용은 상식적으로 필요한 부분도 있으나
학문의 길을 걷기 위함이라는 목적이 크다 생각합니다. 대학교도 같은 맥락이구요.
진심으로 좋아하는 길이 있다면 그쪽을 공부하는것이 유익할 것입니다.
컴퓨터쪽을 계속하신다면 지금 경험이 나중에 남들보다 열발자국 앞에 서있게 만들어줍니다.
왜 이런말을 하냐면
초중고대 나와서 뭘할지, 무엇을 업으로삼을지,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못정하는 사람 많이 봐왔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겐 취직을 힘들어하는 문제보다 취직을 해도 행복을 못느끼는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말하고 싶었습니다.
원하는것을 실현하는 능력이 좋으시니 잘 판단하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