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아이맥 케이스 2-3만원정도 합니다.
부제 - 아이팟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안녕하세요.. ㅎㅎ 요즘 제 생활에 바빠서 매번 사진을 찍긴 하지만 포스팅은 안하는 민즈입니다...;; 뭐 일부러 찾아 주시는 분도 없겠지만요..ㅎ 간만에 기분 전환 좀 할까 하고 샵핑을 좀 했죠.. 아이샵핑으로용.. 이베이랑 아마존에 놀러 갑니다.... 음.. 두카티 1098s , 수오미 헬멧, 아라이 헬멧 (무슨 소린지 모르시겠죠? 바이크 타는 라이더들은 다 아실겁니다^^), 뭐 등등 한국에도 있지만 비싸거나 흔치 않은 넘들이죠... 물론 부친께서 운영하는 샵에는 모두 있지만.. 제가 고향에 안간지 좀...돼서. 그러다 아이맥을 둘러 보았지요... 얼마전 여친님 맥북보고.. 미친듯 반해서 아이맥 지르고... 또 뭔가 한국엔 없는게 뭔가 있을거야 하며 이베이에 돌아치는 순간.. 헛... 저렴한 가격의 G5 IMAC 케이스 발견..!!! 맥북과 아이맥 사면서 하드디스크를 차세대 디스크인 SSD 방식으로 모두 제가 직접 교환을 했더래요.... 인터넷에 보니 벌거숭이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무모한 도전을 하게 됐습니다.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뭐 다행히 별일 없이 피니쉬 했죵... > 맥과의 인연 이야기. 심심하신 분만 보시길. 잡설이 길어요 자 이제 이베이에서 해외 배송으로 결제합니다. 물론 페이팔을 통해서요.. 해외 구매는 인터넷에 알아 보시면 많이 나옵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영어 울렁증 있는 분들도요..ㅎ 총 5일 걸렸네요... 배송까지.. 나름 빨리 왔지요...
미국에서 왔는데.. 박스가? 우체국? 아무래도 세관에서 뜯어 본듯 합니다... 가격이 17불인데.. 전자제품이라서 의심이 갔나 봅니다. 아니면 원래 우체국에서 다시 포장 하는지? (다시 포장 하는 것 치고는 너무 허접 했어요..;;
집 근처가 우성아파트가 있어서 이렇게 적어 놨나 봅니다.. 박스 막 눌려있고.. 조금 걱정반 기대반으로 개봉 준비중 입니다. ㅎㅎㅎ 열자 마자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중고로 산 것 중에 가장 기쁜 날 이었습니다..ㅎㅎㅎ 완전 오.. 앞으로 벌어질 일이 어떨지도 모르면서;;;
해외에서 자주는 아니지만 몇번 받은 적있 있지만. 항상 외쿡에서 오는 뽁뽁이는 대형 뽁뽁이더군요.. 참 좋아요.. 우리나라에는 없나요? 있으면 알려주세요..ㅎ 진심.
컴터의 주요 핵심 부품인 cpu,그래픽,메인보드,메모리,파워 뭐 이런 것만 빼고 다 있네요... 대부분 케이스만 팔던데 제가 구매 한 곳은 이렇게 힛싱크도 있고 카메라도 있고. 스피커 등등 소모품 좀 있네요. 마음만 먹으면 부품 구해서 아이맥 다시 만 들 수도 있겠는데요? ㅎ
SATA ODD 전원 잭인 것 같네요..
CPU 쿨러 및 방열판..
이건 그래픽 or 메인보드 쿨러?
파워 서플라이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isight 카메라. 아이맥 카메라 고장나면 이식 하면 되겠어용...ㅎ
뒷판.. 캬 깔끔합니다... 알류미늄 아이맥과는 또 다른 분위기.. 중고 치고는 상태가 대략 깨끗
우선 메모리 슬롯 분리 합니다. + 드라이버 맥은 거의 대부분이 메모리 슬롯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나사 입니다..;;
엉 -.-;; 넌 누구냐.. 양키 꿀벌이냐...;;
우리나라 꿀벌이랑 초큼 다르네요...
대략적인 밑 쪽 모습.. 고무 부분 때가 있네요... 닦으면 됩니다...
전면 분리하여 앞면 카메라...흠 상태 좋아요..
후면 케이스 기본 구성품... 팬 3개 스피커 1조, 파워? 1개, 카메라 1개
스피커 입니다... 아래쪽으로 향해 있는데 제가 뒤집어 봤어요... 요놈은 살려서 쓸려고 합니다... 지금 쓰고 있는 아이맥 i5 모델 스피커도 나름 일체형 치고는 괜춘합니다.. 오래된 놈이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기본 모니터에 있는 허접한 스피커 보단 낫겠죠.
*자 드라이버 세트가 있었는데.. 도통 정리를 잘 못하는 인식형 인간이라.. 도저히 몇일째 못 찾고.. 맥북, 아이맥 분해할때도 사용한 100원짜리 -자 드라이버 입니다. 싸이즈가 맞아서 ㅎㅎ 쓸만 하네요..
파워? 윗 부분 입니다. 메인보드나 각종 하드웨어 전원 꽂는 곳인 듯..
걷어 냅니다.. 필요 없잖아요. 자리만 차지 하고..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모니터 패널이 두꺼워서 들어갈 자리가 없을 것 같은 반신반의함과 같이..;;
ㅎㅎㅎ 좋아라 하는 전원 버튼 안쪽 모습...
뒷면 전원 버튼 입니다.. 버튼 없을 줄 알았는데..ㅎㅎ 있네요.. 또 다시 득템한 기분... 살려서 쓸려고 작정중...
무슨 팬인지? 암튼 분리 합니다.
대충 안에 있던 하드웨어 제거하고 가지고 있던 모니터 분리해서 아이맥에 살포시 올려 봅니다.. 사이즈가 정확히 맞을지 하며... 참고로 G5 아이맥 20" 은 20.1인치 1680X1050 해상도 / 16:10 와이드 입니다. 16:9 와이드나 4:3 패널은 장착이 안되니 참고 하세요... 전 3년전 모델인 피씨뱅크 봉달히 모니터 패널 입니다..
일단 대충 끼워 놓고 사진 한방.. 헉 글레어 패널이라 반사 됐습니다.. 스트로보와 꽃밭의 저의 실루엣이 보이네요..;; 벽지는 치와와들이 긁어서 뜯어 놓은...;;
최대한 아이맥 처럼 깔끔하게 만드려고 dvi 케이블을 아예 안쪽으로 넣어서 분리가 안 되도록 하려고 합니다만.!! 중요한게... 잭 크기가 커서 안으로 넣을 구멍이 없어요..;; 그래서 잭을 살펴보니 양 끝 쪽은 고무 부분이라 잘라내도 크게 상관 없겠더군요.. 칼로 살짝 그어서 니퍼로 찢어 봅니다... 예상 적중!! 난 천재..ㅎㅎㅎ
거의 다 찢었네요...상당히 작아 졌지요.. 그러나 고정 핀은 사용할 수가 없다는;;;
끝부분은 전선 연결 되어 있으니 살살 다루세요..
다 뜯었습니다. 그러나 또 안 들어 갑니다... 아 깻잎 한장은 아니고...
어쩔 수 없이 롱노우즈 플라이어로 살짝 결합 부분 꺽어서 들어 올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꺽어줍니다. 약간의 힘으로 가능 합니다.
ㅎㅎㅎ 드디어 바깥쪽에서 안으로 입성 합니다.. 경축
이건 왜 찍었나 모르겠네요.. 어쩌다 보니 잡동사니 및 공구통이 되어 버린... 맨 밑에 페인트 칠 할때 쓰는 경사진 틀도 보이네요;;; 오른쪽엔 대기중인 아이맥에 들어갈 패널과 널부러진 ad 보드
아이맥 순정은 상판을 걷어내면 패널 밑에 각종 보드와 장비가 있지만. 안에 장비가 없어서 패널을 고정 시키기가 힘들어 상판에 나사질 없이 자동차용 양면 테이프로 붙여 줍니다... 이녀석 3M 인데... 좀 비싸도. 증말 증말 떼어내려 할때는 고생 꽤나 합니다.. 접착력은 뭐 말 할 수 없을 만큼 좋습니다.
상판에 패널을 우선 붙이고 이제는 뒷판에 ad보드와 인버터를 달아야 겠죠.. 오른쪽에 보이는 모니터 껍데기 보이시죠?..;;; 아까 얘기한 봉달히 모니터가 아닙니다...
전날 저녁에 몇시간 작업하다가... ad보드랑 인버터 나갔습니다;;;; 10만원 주고 중고로 구입한건데... 아.. 정말 열 받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더군요.. 그래서 맥주 한잔 먹고 잤습니다.. 머리 속에서 지워 지지가 않더군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랑 허리 아파가며 작업한.. 노력에 댓가가 한줌에 재로 되어 버리는;;;
여기서 부턴 다음날 사진 입니다.. 급하게.. 20.1인치 같은 크기 패널...
요즘 모니터 추세가 대부분 24인치 이상 급이라;;; 단가 문제도 있고 해서 2~3년전 주력이었던 20인치 16:10 1680x1050 s-ips 패널은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 s-ips 패널이 좋고 비싸서 이젠 20형 16:10 와이드는 나오지 않습니다. 온 갖 tn패널 뿐....;; 그래서 몇일 고생해서 중고로 어렵게 구한 s-ips 모니터인데.. 날려 먹었습니다.;;; 고치려 하니 시간도 시간이고 돈도 아깝고 해서.. 그냥 tn이라도 사자해서 13만원 주고 급 퀵을 불러서 1시간만에 새거를 받아서 받자 마자 뜯어서 패널과 부품만 분리했죠..
옆에는 새 모니터 박스와. 케이블. 알맹이 없는 새 모니터 케이스만 있네요..ㅎ
컴퓨터는 제가 서브로 사용했던 펜티엄 4입니다... 한창 처음 상경 했을때.. 돈 없을때 40만원이라는 그때 당시 거금을 들여 중고로 구입한 나름 의미 있는 컴퓨터 입니다.. 가끔 문제도 많았지만 ..5년 썼으니 이젠 부모님 계신 고향에 두고 가끔 내려가서 만지려고 거실에 대기중으로 아마 이번주 안으로 내려가겠네요..ㅎㅎ
자 돈도 많이 썼고 벌려 놓았으니 이젠 다 잊고 다시 시작하자라는 마음으로 전날과 같은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심려를 기울여 조심스레 작업 했습니다. 다행히 새로산 모니터 패널은 반 정도 얇아서 작업하기 수월 하겠더라고요..ㅎㅎ 그나마 다행이죠..
근데 요 녀서은 아답터 내장 모델이라..;; 파워가 무지 크더군요..;;; 패널이 작아서 공간이 많이 남는다 싶었는데 이젠 인버터 파워 크기가 크니.. 어디에 자리 잡아야 패널과 붙이히지 않고 뻑 안나게 하기 위해 한참을 고민 했는데..
아무래도 자리가 맞질 않네요.. 패널과 보드의 선이 너무 짧아서요..;;; 그래서 과감히 선을 잘라서 30Cm정도 8개의 선을 연장 했습니다. 노가다;;;; 수축튜브. 아.. 하면서도 왠지 안되면 아예 모니터 나갈 것 같은데 불길한 예감과. 어쩔 수 없는 선택;;; 30분을 선을 연장하고 나서야 이제야 보드의 자리를 잡게 됩니다... 요런식으로.. dvi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이 당겨지면 또다시 불상사가 생기는 걸 방지차. 알류미늄 지지대에 케이블 타이 꼭꼭 묶어두고.
나사없이 어떻게 고정 시킬까 하다가 양면 테잎은 바닥이 나버렸고.. 나가긴 귀찮고. 옆에 보이는 글루건 !! 그래! 글루건.. 만능공구..ㅎㅎ 잘 고정 시켜 줍니다..
ㅎㅎ우선 결합전 컴터에 꽂고.. 크게 한숨 쉬고 전원!버튼. 번쩍 하더니 안 켜지더군요// 아 ㅅㅂ 진짜 욕이 안나올 수가 없더군요. 다행히 접촉 불량이었습니다.
이틀만에 조립은 했습니다.... 근데.. tn패널 정말 그지 같네요... 정면 아니면 아예 모니터 색 자체가 틀려져요... 아놔... 어쩔 수 없었지만... 이럴줄이야.. 어떻게 새거 보다 3년 된 중고 모니터가 더 좋을 수가...;;;
우어어어. 스피커 되는지 테스트도 안하고 되겠지 하며 연결 했으나 역쉬!! 됩니다..ㅎㅎ 기본 모니터 내장된 다른 스피커 보다 음질은 조금 나으나.. 주요한건 모니터 ad 보드 앰프가 약해서 조금 아쉽지만 머 간단하게 쓸땐 없는 것 보다 나으니..ㅎ
우선 테스트는 했고. 결합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불안해서 뭔가 절연 된는게 없을까 하다가.. 검은색 절연 테이프로 떡칠 할까 하다가... 옆에 보이는 버릴까 말까한 마우스 패드...ㅎㅎㅎ 밑면이 고무로 되어 있네요... 당첨..ㅎㅎ 좀 허접 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그냥 스카치테잎으로 발라 버렸죠... 나중에 시간 되면 보완 하려고요.. 이젠 짜증나서 못 하겠어요..ㅎㅎ
조립을 모두 완료하고 방으로 가져 왔지요... 어떻나요? 책상 밑을 안 찍어서 그나마 깨끗해 보이지만.. 실제론 돼지 우리 보다 더 더러운 상태... 왼쪽엔 아이맥 i5 27" SSD하드 160기가/ 외장하드 icult 1TB( 맥프로랑 똑같이 생긴 미니어쳐.. ㅎ) 오른쪽에 작업한 짝퉁 G5 아이맥 20" ONLY 모니터.ㅎㅎㅎㅎㅎ 책상 바닥에 와열래스 키보그 트랙패드 매직마우스 와콤 와열래스 타블릿 오른쪽 신형 맥북! (여친님꺼. 그러나 내가 사용..ㅎㅎ) 집에 컴텨가 도대체 몇대야..;;;
신형 아이맥 20"로 모니터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케이스 구하기가 어렵더군요.. 비싸고 그리고 배송비 까지.. 그리고 두께가 얇아서 보드랑 인버터를 개조 해야 가능 할것 같고 해서... 구형도 이뻐서..ㅎ 요놈 17불이지만... 배송료가 80불 들었네요.. 11만원정도 결제 된듯.
아이맥 껍데기 11 + 봉달히 중고 10 + 이름도 기억안나는 새모니터 14 + 이틀 동안 고생한 내 노동비 + 시간 = 200만원..;;
그래서 이 모니터는 절대 안팜...ㅎㅎ
간만에 쓰니 좀 길어졌네요.. 확인도 안하고 피곤 한데 빨리 자야겠어요... 여러분 날씨가 좋은 가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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