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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A와 B가 있습니다.

A : 아우토반에서 속도 300km/h, 자갈길에서 속도 20km/h

B : 아우토반에서 속도 100km/h, 자갈길에서 속도 30km/h

고속도로만 달린다면 당연히 A가 3배 빠릅니다. 자갈길만 달린다면 B가 빠르지요.

그럼 고속도로와 자갈길이 50%씩이라면 어느 자동차가 목적지에 빨리 도달할까요?

자갈길에서 시속 20km나 30km나 느리기는 마찬가지인데, 고속도로에서 A가 3배나 빠르니 A가 먼저 도착할 것이다. 대강 이렇게 생각하면 땡입니다.


아우토반 5000km, 자갈길 5000km를 달린다면

A : 아우토반 5000/300=16.7 시간, 자갈길 5000/20=250.0 시간, 합계 266.7시간

B : 아우토반 5000/100=50.0 시간, 자갈길 5000/30=166.7 시간, 합계 216.7시간

B가 50시간이나 빨리 도착합니다.


만일 50:50이 아니라 아우토반 70%, 자갈길 30%라면?

아우토반 7000km, 자갈길 3000km라고 놓고 마찬가지로 계산해 보면

A는 173.3시간, B는 170시간으로 비슷비슷합니다.


그러니까 결국 자갈길이 30%가 넘으면 B가 빠르고, 30% 미만이면 A가 빠르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SSD A와 B가 있습니다.

A : random read 300kiops, random write 20kiops

B : random read 100kiops, random write 30kiops

A가 훨씬 빠를 것 같은데 read/write 비율에 따라 다릅니다.

write 비율이 30%가 넘으면 B가 업무를 빨리 수행하고, 30% 미만이면 A가 빨리 수행합니다.


read/write 비율에 따라 NVMe SSD 구린 것은 똘똘한 SATA SSD만도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업무 성격에 따라 잘 골라야 합니다.

(burst 속도가 아닌 sustained 속도로 24시간 가동한다고 할 때)


출처 : https://www.anandtech.com/show/9702/samsung-950-pro-ssd-review-256gb-512gb/3


여기에 보면 삼성 SM951의 steady state random write 성능이 나와 있는데요. 용량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11kiops 미만입니다.

인텔 750 400GB는 26kiops

요즘 나오는 것들은 이보다 빠르기는 합니다만 느린 것도 있습니다.


enterprise용 SATA 중에서 wtite intensive용으로 나온 Intel S3710이나 삼성 SM865는 이보다 훨씬 빠릅니다. 물론 순차 읽기 쓰기 속도는 NVMe보다 훨씬 느립니다. mixed use용인 SM863만 해도 28kiops로 여기 나오는 것들보다는 random write 속도가 빠릅니다.


업무에 따라서는 똘똘한 SATA SSD가 NVMe SSD보다 나은 경우가 꽤 많습니다. 물론 optane 기반의 NVMe SSD인 P4800X는 넘사벽이고요.


심심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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