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Enology 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재생에 VLC player를 이용합니다.
내부는 기가빗으로, 외부는 100Mbps로 나가니 뭐 결국 잘 나와봐야 10MBps 언저리인데,
이것이 1080p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봐도 사실 크게 무리는 없는 상태입니다.
물론 여기저기로 점핑을 하면 음성/영상의 싱크가 늦게 맞춰지거나 딜레이가 생기기는 합니다만
이것은 VLC 플레이어의 고질적 문제라는 이야기도 있네요.
여기서 궁금한 것이, 동시 접속자가 여럿 있는 상황에서 동접자들이 동시에 스트리밍 플레이를 하거나 업/다운과 스트리밍이 동시에 일어날 경우
XPEnology의 하드웨어에 별도의 VGA가 있다면 클라이언트의 스트리밍에 이득이 있는가 하는 것 입니다.
스트리밍은 과연 회선의 속도/대역폭, 클라이언트의 HW/SW가 절대적인가 하는 것이기도 하네요.
아울러 펜티엄에 램 2GB의 사양에서 더 올라갈 경우 NAS의 퍼포먼스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런지…
XPEnology 사용하시는 분들의 하드웨어 스펙도 궁금하네요.
VGA를 달아주면 동영상 스트리밍에 도움이 될 것이냐? 인데...
일반 시놀로지 제품들이 GPU가 없는 것으로 알고있고 실시간 스트리밍은 오로지 CPU빨(?)로 알고 있습니다.
TX100에 G1610 사용중이었는데 얼마전에 E3 1225V2로 변경했구요.
Xpenology에만 쓰기에는 아깝지만 실시간 스트리밍에 확실히 효과는 있었습니다.(VGA는 미설치)
CPU부하가 90~100% 왔다가던데 20~30% 정도로 왔다갔다 한걸로 기억합니다.
메모리는 Xpenology만 쓰기에는 2GB는 충분하다고 합니다.
Plex Media Server를 사용할 경우 점핑시 자막 싱크의 문제가 있었는데
이는 옵션에서 해결했습니다.
스트리밍시 자막을 별도의 파일로 전송(?)시에는 싱크 문제 발생
자막도 함께 트랜스코딩시는 싱크 문제 없음
tx100에 20기가 1080p 영화도 문제없이 돌려주시네요..
물론 내부에서도 그렇지만 외부 (50km밖)에서도 pc버전 설치하니..
문제없이 돌려주시네요.. 패드 쓰시는분들은 xmbc 추천드립니다.
참고고 과거 Qnap t210 모델도 오래된 모델이지만 1080 시원하게 돌려주었습니다.
iPad1(완전구형)이 집에 굴러다니는데 iPad1에서도 괜찮은지 모르겠내요.
곧 나올 iPad Mini2(?) 나 기대해야 겠습니다.
cuda 같은 경우는 활용 가능하겠지요...
(트랜스코딩시 GPU가속을 지원하지않는다면 말이죠)
다만 재생하는 기기가 컴퓨터나 안드로이드의 경우엔 내부망일경우 cifs로 바로 연결해서 실시간 트랜스코딩없이
재생이 될테고 외부에서는 VPN을 통해서 접속하면 바로 재생이 되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