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조쿠나 2016-12

그냥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백업할 용량이 좀 작으면 뭘써도 상관이 없습니다. 시놀로지 내에서 지원이 된다면요.
문제는 용량이 몇백메가에서 테라단위로 가면 슬슬 이런생각이 옵니다.
(아마존 클라우드 같은걸 붙여보자, 음...속도가 느리구나... 아마존 클라우드 무제한이 얼마더라, 하드 값이구나, 그냥 하드 달아서 sync나 하자...)
그렇다고 RAID가 안정적이냐....여러 사람들 글을 읽어보면 아닐수도 있습니다. 잘못하면 한방에 골로 갈수도 있어서요.
여러가지 시도해보시고 가장 본인에게 맞는법을 찾아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그냥 하드 하나 더 달아서 sync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클라우드/구글드라이브도 생각해봤는데, 너무 느리네요.

깡통이 2016-12

RAID는 디스크 장애에 대한 극복만 가능합니다.
사용자의 실수로 인한 삭제, NAS 장비 자체의 오류로 인한 데이터 삭제 등은 막아줄 수 없습니다.
구글 드라이브 백업이 용량과 속도가 허용가능한 범위라면 문제될 건 없죠.
데이터의 가치에 따라서 백업정책을 나누시면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