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하드와 DS218J를 영입하고 파일 구성에 대해서 전전긍긍하다가
대략적인 구성을 마친 MSmikoto입니다
처음에 레이드도 생각했지만 레이드는 백업의 개념보다는 그냥 SLA개념이라 접어두고
아래와 같이 구성했습니다
일단 하드웨어는 갖춘 상태이고 진행만 쫙쫙하면 됩니다
우선 N54L 쪽 AMD 레이드를 써볼려고 했는데 열심히 LD 생성하고 윈도우 부팅해도 적용도 안되고
AMD 레이드 익스퍼트에서는 손도 안榮鳴뜨길래 찜찜해서 윈도우 소프트레이드로 RAID0로 묶었습니다
여기서 급질문! 소프트레이드는 윈도우를 재설치하거나 하드를 다른 시스템에 붙이면 인식이 안되나요?
두 번 질문은 저 사이 싱크를 클라우드 스테이션으로 했는데 잘 생각해보니
그냥 로컬 넷이라 Robocopy 미러링 및 모니터도 좋을 듯한데 어떨까요?
요 두개만 빨리 고민 끝내고 백블레이즈 가입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P.S 지금 문득 생각해보면 차라리 시놀로지를 사지말고 N54L에 가상화로 해놀 올리고 백블레이즈 가입할껄 그랬어요 ㅠㅠ
하드 하나에 배드만 나도 데이터가 확 날라갑니다..
날라가면 하드를 버리고 레이드 복구 과정없이 새로 묶고 다시 미러링 해서 가져오려고 합니다
나름 고심 많으셨을텐데, 테스트로 RAID 0 돌려보시는건 괜찮다고 말씀드리겠지만 실사용에서는 정말 문제생기면 하나도 못건집니다.
그리고 하드웨어 레이드도 동일한 하드웨어로 바꿔도 살아난다는 보장이 없는데, 소프트웨어레이드는 더 하면 더 했겠지요.
사용할 DB나 네트워크 부하량, 총 백업해야될 자료양 등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윈도우 파일 서버를 차라리 싱글로 개별 구성하시고,
윈도우 서버내에서 스케쥴러나 백업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증분 백업이나, 단순 카피라도 해서 보관 해놓으셔도 좋을듯합니다.
시놀로지나 윈도우 파일서버어느 하나라도 자료가 랜섬웨어에 걸렸을경우 위처럼 동기화로만 보관한다면 한번에 다 털립니다.
동기화나 시간별로 백업을 하더라도 랜섬웨어걸린채로 그대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시간별 백업암호화해서 장기간 많이 남겨두면 랜섬걸리기전 까지 자료라도
살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네트워크와 분리되어 있는 디스크도 하나 있으시면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백업할때만 사용하고 꺼놓고 두시면됩니다.
일단 원본이 시놀로지고 카피가 윈도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안심하고 있습니다. (둘 중 하나가 깨지면 그냥 싹 밀어버리고 다시 구성)
처음에는 백블레이즈를 고려를 안하다가 고려를 한게 바로 버저닝때문입니다. 역시나 랜섬웨어는 걱정이지요. 아무리 AV를 다 구성한다고 해도
만일 하나라는게 있으니깐요, 그래서 백블레이즈를 통해서 버저닝으로 3차 백업을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