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백업 목적으로 시놀로지 드라이브를 사용합니다.
시놀로지 8테라, 로컬 윈도우 8테라를 양방향에 서로 삭제되면 삭제를 걸어두고 씁니다.
그런데 오늘 이상한점을 발견하고 확인해보니 로컬에는 있는데 시놀에는 파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로컬 클라이언트는 동기화 완료 상태이고 추가로 변동에 대해서는 잘 처리를 해주네요.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어서 제 착각이거니 했는데요
이상하게 그 파일만 없어서 해당 파일을 보니 아이콘으로 작게 빨간X가 나와 있습니다. 뭔진 모르겟지만 원격지에 없거나 오류가 났다는 내용일텐데
왜 로컬클라에서는 전체 동기화는 완벽하다고 나오고 재시도 마저 안하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얼마나 다른지 확인해보니 로보카피 미러링 옵션으로 체크하니 1테라 정도 다르다고 합니다. 대부분 옮긴 디렉토리가 반영이 되지 않았더군요.
혹시나 로컬클라이언트가 꺼진 상태에서 파일 작업은 반영이 안되는 것일까요??
원인은 모르겠지만 이제 믿고 쓰면 안될 것같네요
물론 미리 저장 되어있던 시놀의 데이터는 로컬쪽으로 다 넘어가구요.(정상적 동기화 완료)
2.시놀과 로컬의 데이터가 중복되어 있는 상황에서 최초 드라이브 동기화시 여러가지 데이터가 에러 나서 동기화가 끝나지 않고 계속 동기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동기화가 끝나지 않으니 한쪽에 데이터를 저장해서 동기화가 되지 않았구요. (동기화 완료 되지 않음)
폴더에 작은 엑스표시가 있었습니다.
3. 1번째 상황에서 시놀에 저장하면 로컬에 동기화가 되지 않고 시놀에만 데이터가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로컬에 저장하면 시놀쪽에 동기화가 잘 되었습니다.
동일 파일명을 가진 데이터를 로컬쪽에 저장하면 가끔 시놀쪽에 변경한 데이터로 교체되지 않았습니다.(이게 제일 곤란하더군요.)
4. 위 글로 보면 2번 상황과 비슷합니다. 폴더에 에러 표시가 있으면 해당 폴더에서는 동기화가 진행되지 않더군요...
일단 로보카피로 미리렁을 해봐야겠습니다. 비트토렌트 싱크도 고려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