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적으려다 쓰다보니 길어져서 답글로 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적어봅니다.
hyper-v는 윈도우 위에 올라가는 방식이라 스토리지 구성도 다양한 방법으로 구성할수 있습니다.
첫번째, HDD를 다이렉트로 원하는 만큼 붙이고(예로 4개) xpenology에서 네이티브처럼 자체 레이드를 구성
두번째, vhd(x)를 각 HDD에 생성 후, xpenology에서 네이티브처럼 자체 레이드를 구성
세번째, 컨트롤러 레벨에서(예로 보드에서 지원하는 레이드나 레이드 컨트롤러가 있는 경우) 볼륨 구성후 다이렉트 연결
네번째, 컨트롤러 레벨에서(예로 보드에서 지원하는 레이드나 레이드 컨트롤러가 있는 경우) 볼륨 구성후 vhd(x)생성 후 연결
다섯번째, 윈도우 자체에서 지원하는 소프트레이드 구성후 vhd(x)나 다이렉트 연결
구성할수 있는 방법은 위의 다섯가지 정도가 되겠네요.
여기서 레이드 컨트롤러를 붙여서 사용하는것 외에는 전부 소프트웨어 레이드입니다.
DS713+을 쓰시다가 볼륨이 깨져 민감하시다면 대안은 레이드 컨트롤러입니다.
NAS 게시판에 주로 올라오는 스토리지쪽 질문들이 대부분 비슷한 상황인데 레이드는 유지보수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섣불리 올렸다가 볼륨을 깨먹고 되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리눅스 시스템하고 안친해서 4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레이드 컨트롤러)
hyper-v의 매력은 윈도우 위에 올라가는거라 대부분 윈도우와 친숙해서 유지보수가 그나마 편하다는 겁니다.
사실 레이드를 구성하는 방법은 참 쉽지만 해당 데이터를 유지하는게 관건입니다.
소프트웨어 레벨이든 하드웨어 레벨이든 해당 레이드 시스템을 이해한 다음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중한 데이터를 날리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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