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시스템을 관리하면서 최근 격은 일에 대해 여쭤볼라구요..
현재 저희 회사는 서울,천안,대구에 각각 본사와 지사가 있습니다. 서울에는 100M, 나머지는 각각 30M용량의
KT 전용회선을 설치하고 각각 VPN장비를 통해 서로 통신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방사무소에서 서울에 있는 파일서버로 파일을 전송하는데 속도가 아주 느리다는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구에서 서울의 파일서버로 파일을 전송할 때 30Mbps니까 약 3.5MB/s 의 속도가 최대치 일것이고
반띵해도 1MB/s 이상의 속도를 기대했는데 측정해보면 평균 300Kb/s 에서 700KB/s 정도로 나옵니다.
(윈도우 탐색기에서 파일 이동)
KT에 트래픽 분석을 문의해 결과를 받았습니다만 트래픽도 별로 없는것으로 판정받았구요...
이럴 경우 어느 부분을 의심하고 점검을 받아 볼 수 있을까요 ? 혹시 VPN의 설정에서 속도를 제한하거나 하는
옵션이나 설정등이 있을까요 ? VPN장비는 Juniper 장비를 사용중입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파일써버가 윈도우 파일서버 일까요?
2. vpn 방식이 어떤 방식인가요? 오버헤드도 계산을 해보아야합니다.
먼저 라우터랑 스위치등에서 모든 트래픽을 먼저 모니터링을 snmp 등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치를 확인해봐야겠지요.
그리고 나서 트래픽을 확인해봐야할듯합니다.
저라면 지사에는 모두 일반가정용 기가비트 회선을 끌고 ( 전용선도 500M 가 30~50정도고 일단 회선은 더 싸겠죠 ) vpn 장비로 라우팅을 거는 방법을 택하겠습니다
거기다 VPN에 까지 실어야 되니 더힘들구요
30Mbps는 너무 느립니다 지사 인원들이 쓰는 인터넷 트래픽도 있을텐데요
회선증속을 하시던지 힘드시면 VPN 말고 공인IP에 VIP나 MIP설정을 하신 다음 FTP로 사용해보세요
30Mbps로 설정한 건 지사에 인원이 10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한건데 트래픽 점검도 받고 회선 속도점검도 받아봤습니다만
역시 트래픽이 많지 않은 것으로 나와서 아무래도 FTP를 이용해 봐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외국계 회사이다 보니 네트워크 구조 자체를 바꾸는건 너무 큰 일이 되버리는것 같아 실무자로서도 부담스럽고 그렇네요.
우선 조언주신 내용대로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