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다소 과격해서 수정했습니다.
a/s 가 이렇게 개판인 회사 첨 봅니다
1년전 중고나라에서 시스코 스위치허브 구매해서 사용하던중 불량나서 시스코본사 고객센터 전화하니 국내총판으로 전화하라고 해서 총판(유젠트)으로 전화하니
판매처로 전화하라고 판매처 아이코다로 전화하니 구매내역 없으면 접수 못해준다고 하네요
판매자 연락처 알아내서 구매내역 알아내라고 하네요
다시 총판 전화하니 자기들은 직접 접수 안 받아준다고 판매자 못 알아내면 제품 a/s 안된다고 하네요
몇년지나서 판매자 연락처 기록도 없는데 어떻하라는건지...
시리얼로 조회안되냐고 하니까 안된다고 하네요..
그냥 한번 쓰고 불량나면 버려야 하는 제품인듯 하네요
좋은 정책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구매 내역은 중고거래시 직접 확인하셔야 했던 부분 아닌가 싶습니다. 구매내역 없으면 대부분이 제조일자 기반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Lenovo의 경우 글로벌워런티라도 해외 구매건이였으면 구매내역, 여권까지 요구했던적들이 있습니다.
스위치 점유율 50% 이상인지라 회사 배짱 정책이 마음에 안들 수는 있지만 이걸 이렇게 표현하기에는... 좀 과하지 않나 싶네요.
통화하다보니 완전 배째라는 마인드라서요
시리얼로 조회해서 유상as도 받을수 없으니 갑갑합니다.
유상이 최초 구매자 모르면 않된다고하나요?
근데...
시스코에서 유상 as하느니
새로 제품사는게 더 쌀수도...
참고로
신제품 사도 RMA별도고
무상기간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습니디
초기 불량 1주일정도만 무상처리 됩니다...^^;;
왜냐고요?
스위치류는 그만큼 초기불량을 제외하곤
고장이 없다는....
아...
제가 말씀드린것 3650 2960 같은 기업용 라인 입니다
전 이런걸 첨 겪어봐서 ㅡ.ㅡ
총판에 견적 받으면서
"당연히" 라는 개념을 깨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제는 별수 없이
고객이 다른거는 않그런데
그것은 왜이리 정책이 빡빡하냐고 하면
그냥 "그제품 사세요" 라고 합니다
이게 답이더라고요...^^;;
혹시라도 다른분들은 당하지 마시라고 글 올린겁니다.
총판이나 판매처에서도 그 물건의 판매/구매에 대한 내역이 없으니 어떻게 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정책은 아마도 다 확인해서 증거가 있어야만 고객 서비스가 된다겠고요..)
그리고 의외로 해외에서 알게 모르게 들여와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건 문제가 생기면 사용자가 알아서 문제를 풀죠..
구매할땐 미개봉제품에 국산 메뉴얼 있었습니다.
본체는 보통 고장이 잘 안나고 아답터가 문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압이 맞는 다른 아답터가 있으면 시험 삼아 꼽아 보세요..
고장나면 버리고 다른 제품으로 대체.
대부분 서버, 네트웍 장비가 동일한 정책 입니다.
보따리상같습니다.
AS떔에 어쩔수없이 구매내역을 확인할수있어야한다는 이야기를 전에 들었거든요....
쪽지로 연릭처 드릴 테니 맡겨 보시고 수리비 보시고 판단하심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