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ium m 1.4, ddr 2g, 80g hdd, ati mobility 9200 정도의 사양입니다
아까 저녁에 받아서 지금까지 이것저것 손봤습니다. 괜찮은 장난감이 한대 생겼네요
사실 요즘에 손이 심심해서 온갖 장터란 장터는 다 돌아다니면서 뭐 괜찮은 구형 씽크패드 없나 살펴보고있었는데.....
당분간 이거 가지고 놀면 좀 식을 것 같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몇달전에 골로간 컴팩 코어2듀오 노트북 생각하고 또 개떡같이 만들어놨겠지 했는데,
이게 왠걸.. 씽크패드만큼은 아니여도 아주 괜찮게 만들어놨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안좋아졌나보네요
키보드만 들어내면 대부분의 부품에 손댈 수 있습니다
쿨러 청소, 휜 알루미늄(저 겹겹이 있는걸 뭐라고 하나요?)펴주기
쿨러 윤활
써멀그리스 재도포 (나름 비싼거로...)
부러진 베젤 순간접착제로 고정
무려 pata ssd로 교체
바이오스를 올리기위한 윈도우2000 설치, 바이오스 업데이트
이것저것 손보니 꽤 쓸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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