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코리아 물류센터발. 앱에는 고지 안되지만 발송지가 경기도 안성.
일명 드라군 이라 불리는 건담 다이버즈 외전에 등장하는 다리달린 볼인 폴리포드 볼. 유통한정이기에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구하기 힘든 편입니다. 물론 돈으론 다 해결됩니다. 단 4만원대를 지불하고 구입하려니 배아플뿐..
예약인 관계로 6월 구입품이 9월에 온 것입니다. 그래도 9월 7일 발송, 9월 8일 받았으니.. 나름 일본 발매일과의 겪차를 줄이려 열일한 셈.
어찌되었든 직영이라도 쇼핑몰이긴 한가 봅니다. 뽁뽁이 포장이 제 지인이나 한국내 완구상이 보내준 것과 유사하더군요.
상기 제품은 반다이코리아와의 2번째 거래이자 1번째 반다이코리아 배송품입니다. 1번째 거래품은 10월 예정. 10월이 두려워집니다. 제가 기억하는 것만 6개 이상.. 정말 완구상 차릴 기세입니다.
그저 개인 가용금이 없을뿐.. 한국내 완구상이 일본 완구 도매상에 가까운 가격으로 주다보니.. 엔화 12배에 판매하는 반다이코리아와 거래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엔화 8배에 구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엔화 7배가 되면 과거 IMF직전 한국이 잘나가는줄 알고 해외여행 자주하던 시절과 유사해지는 것입니다.
일본내한정판 단색 컬러 박스.
평균 4만원 이상의 중가 제품군을 담당하는 MG답게 런너 갯수가 꽤나 많습니다. 상기는 MG중 가장 저렴이에 해당함에도 말이죠. 3만원대 제품. 우측 런너가 모두 다리 부품입니다.
보다시피 저렴이 HG와는 박스 두께가 2배이상 차이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