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웍스테이션 갖으러 갔다가~~~

집에 5년 넘은 모니터 이제 물갈이 할때가 되었다고 모니터 한대 사야겠다고 말한마디 했는데

사돈이 미개봉 무결점 23인치 와이드 모니터를 덥썩 손에 쥐어주시면서 사위에게 주라고~~ㅎㅎㅎㅎㅎ

거기에 LP타입 VGA (HTPC용 VGA가 좀 후져서)에 USB3.0 카드 까지 챙겨 주시고~

우왕..캡짱이십니다 사돈..

거기에 LP케이스도 하나 얹어 주시더라는..LP케이스인데 일반 ATX파워에 ATX 메인보드가 들어가는 내부가 알찬~~~~크억

여기에 질세라 윈98형님이 김포 동상 쿨러가 시끄러워서 변태 쿨러 사용한다면서 하시고

쿨러를 주시네요..

우왕 이제 변태쿨러를 떼어내고 제대로 된 쿨러를 쓸 수 있을듯..

스시로 점심을 하고~ 아주 즐거웠습니다.

용산 잠깐 돌고 이제 들어왔습니다.

원계획은 웍스테이션 들고오기 였는데~

여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근데 다방이 없데요 근처에~~

사돈이 구입한 asus보드~~ 이제까지 2670 조립용 듀얼 보드중에 에즈락 다음으로 최고의 보드였습니다.~

PCI-E 7개 슬롯 꺄악~~~~

다음에는 사돈끼리 기약 했던 육회 먹으러 갑시다 했는데

육회 말고 윈98형님이 서부터미널 근처에서 돼지 반마리 잡자고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