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유달리 좋다 했더니 니콘 D800, 가방안에 들어있는 6만원짜리 캐논 350D를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웃긴 것이 구형 니콘 줌 렌즈 장착해 MF로 사용합니다. 나름 애정어리게 사용중이죠. 추후 알리에서 G렌즈용 변환 어댑터도 구해보려 합니다. 한국은 10만원, 중국은 30달러.. 가격 차이가 왠만큼 나야 말이죠. 지금은 종이 끼워서 G렌즈를 최대 개방으로 고정해 사용중입니다. 아시다시피 G렌즈는 별도의 조리개 조절 장치가 없습니다.
그래도 이걸로 연습하고 EOS 5D 매뉴얼 달달 외워서 별 필요는 없지만 다친 이후 내 머리 테스트 겸 사진 관리사 자격증인가 공부하지 않고 도전해서 실기까지 합격해 자격증을 딴 기억이 있네요. 재미있는 것은 실기비용이 62,000원으로 350D보다 비쌋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그거 믿고 아직도 800만 화소 캐논 350D로 버티는 중입니다. 분명 하드웨어 차이는 무시 할 수 없고 가격차를 생각하면 당연 그래야만 하지만 그래도 그 격차를 조금이나마 줄일수 있으니까요. 다만 자연광이면 반사판을 이용하든 보조 조명(풀플래쉬등..)을 이용하든 해서 어찌되었든 보완이 가능한데 인공광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기술도 분명 필요하지만 그 이전에 그 것들을 구입할 경제적인 능력이 필요하기에 저같이 가난한 사람은 모른척 회피할 뿐입니다. 일종의 정신승리죠. ㅎㅎ
상식적으로 실기용으로 시험장에서 제공해주는 풀프레임 카메라인 EOS 5D계열을 구입 할 수 없어 사용 경험도 없는 가난한 상황이었기에 메뉴얼을 달달 외우고가 사용을 하였다는 자체가 웃긴거죠. 덕분에 AdobeRGB를 sRGB로 변경하는 하드웨어 세팅을 깜박해서 시험을 AdobeRGB로 보게되고 사진에 당당히 AdobeRGB라 기록하는 무모함을 보입니다. 실기시험장은 sRGB로 보아야만 하고 프린터도 이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죠. 덕분에 커트라인인 60에 +2정도인 62로 합격하게 됩니다. 아무리 공부를 안했고 카메라 사용법에 숙지가 안되어 메뉴얼을 통채로 외워가는 무식함을 보였다고는 하나 그래도 제 수준으로는 하찮은 결과였죠. 결과적으로는 62나 100이나 자격증을 따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말입니다.
애시당초 머리 테스트겸 본 것이니 망정이지 제가 필요로 한 자격증이었다면 일정 기간 좌절하였을 겁니다.
AKMU
웃긴 것이 구형 니콘 줌 렌즈 장착해 MF로 사용합니다. 나름 애정어리게 사용중이죠. 추후 알리에서 G렌즈용 변환 어댑터도 구해보려 합니다. 한국은 10만원, 중국은 30달러.. 가격 차이가 왠만큼 나야 말이죠. 지금은 종이 끼워서 G렌즈를 최대 개방으로 고정해 사용중입니다. 아시다시피 G렌즈는 별도의 조리개 조절 장치가 없습니다.
그래도 이걸로 연습하고 EOS 5D 매뉴얼 달달 외워서 별 필요는 없지만 다친 이후 내 머리 테스트 겸 사진 관리사 자격증인가 공부하지 않고 도전해서 실기까지 합격해 자격증을 딴 기억이 있네요. 재미있는 것은 실기비용이 62,000원으로 350D보다 비쌋다는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실기용으로 시험장에서 제공해주는 풀프레임 카메라인 EOS 5D계열을 구입 할 수 없어 사용 경험도 없는 가난한 상황이었기에 메뉴얼을 달달 외우고가 사용을 하였다는 자체가 웃긴거죠. 덕분에 AdobeRGB를 sRGB로 변경하는 하드웨어 세팅을 깜박해서 시험을 AdobeRGB로 보게되고 사진에 당당히 AdobeRGB라 기록하는 무모함을 보입니다. 실기시험장은 sRGB로 보아야만 하고 프린터도 이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죠. 덕분에 커트라인인 60에 +2정도인 62로 합격하게 됩니다. 아무리 공부를 안했고 카메라 사용법에 숙지가 안되어 메뉴얼을 통채로 외워가는 무식함을 보였다고는 하나 그래도 제 수준으로는 하찮은 결과였죠. 결과적으로는 62나 100이나 자격증을 따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말입니다.
애시당초 머리 테스트겸 본 것이니 망정이지 제가 필요로 한 자격증이었다면 일정 기간 좌절하였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