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N54L에 M1015 설치 후 잘 사용하다가 800GB 정도 복사 작업을 시도했는데 100~200GB 작업하다가 항상 계속 디바이스가 사라지더군요.
재부팅하면 정상적으로 디바이스가 올라오긴 합니다. 컨트롤러도 약간 발열도 만져보면 느껴지긴 했구요.
구조적으로 보면 에어플로우가 전체적으로 구성이 안되어있기 때문에 M1015의 쿨링 처리가 제대로 안되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478핀용 쿨러 새거가 하니 있길레 팬만 때서 사진처럼 그냥 얹어두었습니다. 5V 물리니 조용하고, 작업도 이상없이 잘 진행되네요.
30mm 팬 하나 구하긴 해야할 것 같습니다. 메인보드 레일 때문에 장착하기가 그 이상의 크기일 경우 답이 없더군요.
케이블타이로 카드에 묶어보고 하려고 시도도 해봤는데 공간제약이 크네요.
HP 서버에 P420 카드의 경우 손 대면 대기 힘들정도로 뜨거운(약 80-90도) 상태에서도
잘 돌아가던데...
spot cooler라고해서 케이스안에 설치해놓고 원하는 방향으로 바람을 쏴줄수있게 해주는 쿨러가 있는데 전 한동안 이걸쓰다가 얼마전 케이스를 큰놈으로 바꿨습니다. 사이드패널에 달린 작은 선풍기만한 240미리 팬이 비디오카드와 컨트롤러를 한꺼번에 식혀주더군요...
ROC들이 기본적으로 동작온도가 높은편이죠.. 이렇게 해도 아이들시 60도에서 왔다갔다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