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xi에서 웬디 그린 hdd를 아답텍 raw로 붙였더니 사용중 인식해제가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6개 웬디 그린 hdd 전부 동일)
S7050보드의 SATA 포트에 꼽아도 봤지만 오류가 없는대신 이상하게 I/O성능이 떨어집니다.
(심지어 VMFS로 만들면 3~5MB/S전송량이 나오죠.)
그런데 아답텍 simple volume으로 만들어서 테스트 해보니 속도도 빨라지고 (cache 적용??)
복사시 복사 그래프도 안정적이면서 아무리 부하를 줘도 인식해제 되는 문제도 없어지더군요.
하지만 simple volume으로 만들려면 먼저 초기화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데이터가 전부 날라가요.
그래서 simple volume은 non raid 컨트롤러 (그냥 일반 pc)하고는 호환이 안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줄 알고 simple volume은 그냥 포기하고 새로 파일서버를 구축했습니다만......(좀전에 완료)
구축하면서 당연히 아답텍에 simple volume으로 붙인건 인식 안될 줄 알았는데......헐....
simple volume로 쓰던 disk가 꼬다리에 할당되지 않은 3G 파티션이 있는게 특이하긴 하지만
전체 내용이 그대로 다 있네요;;
simple volume이 raw 로 쓰는것에 비해서 훨씬 좋았던 것이였습니다........
이미 파일서버는 구축을 끝냈지만
까짓것 다시한번 삽질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요. ㅠ.ㅠ
삽질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질문을 드립니다.
아답텍 raw 디스크를 데이터 날리지 않고(초기화 패쓰방법??) simple volume 으로 변환하는 방법은 없나요 ?
당연히 없을 것 같지만 최근 과도한 삽질작업에 너무 지쳐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질문한번 올려봅니다......
그냥 6개 디스크......... 18테라 복사합니다..........ㅜㅜ
아답텍 카드에서 어떤 제어도 하지 않고
그대로 보여주는 형태입니다.
패스쓰루 라고 하면 비슷할 것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 것이리라 짐작합니다.
그린 특성상 저전력 모드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기때문에
RAW 상태에서 쓸 경우에는
죽었다 살아났다를 반복하는 메시지도 나오거나
하는 증상도 이때문입니다.
RAW -> 이니셜라이즈를 하게되면
하드 자체를 미묘하게 변조합니다.
섹터 일부분을 레이드 메타데이터를 삽입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것입니다.
이 변경은 좀 더 낮은 레벨의 프로그램에서 삭제가능하고,
일반적인 디스크 메니져에서는 보이지도 삭제할 수도 없습니다.
(몇몇 낮은 레벨까지 접근 가능한 프로그램은 삭제 가능합니다.)
아 당연히 카드 내의 "언이니셜라이즈"로 RAW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이 가장 손쉽고 간단합니다.
그 대신 이니셜라이즈를 해서
아답텍 카드에 심플 볼륨 이나 여타 인식이 가능한 상태로 연결하게 되면
그때부터 하드 디스크를 카드에서 완벽하게 제어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래카는 일반 컴퓨터에 있는 부팅하드까지 패쓰쓰루의 형태로 셋팅이 가능합니다.
부팅도 되고요.
전 체널을 페쓰쓰루로 셋팅하고 싶다면 JBOD로 셋팅하면 됩니다.
이러한 정책을 설정하는 것이
카드 바이오스 설정 항목에 있습니다.
하드 디스크를 페쓰스루 = RAW 로 쓸 것인가
심플 볼륨으로 쓸 것인가
등등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5805zq 인데 그런 메뉴가 없어요..ㅠㅠ
구형 카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