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서버용 SSD도 많이 저렴해졌더군요....
지금 보고 있는 서버는 IBM 계열로 보고 있습니다만
RAID 옵션중에 FASTPATH와 CHACHECADE 의 기능과 차이점이 궁금해졌습니다..
IBM 영업쪽에는 물어보니 잘 모르는 듯한 눈치여서.. IBM 홈을 뒤져봤습니다.
ServeRAID M5000 Series Performance Accelerator Key for IBM System x
이 내용을 보니 SSD FASTPATH 적용 전후의 그래프입니다.
당연하지만 적용 후 성능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또 CHACHECADE 의 경우는....
이걸보니 드는 생각은
SSD 기반으로 어레이를 쓸려면 FASTPATH 가 필요한 것이고
HDD 기반으로 어레이를 짠 후 SSD를 캐쉬로 쓰려면 CHACHECADE 를 사용해야 되겠네.....입니다.
제가 제대로 이해한것인지 알려주실 분들은 댓글로 고견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 사용기를 간략하게 알려주셔도 감사하구요....
핵심은 SSD로만 쓰려면 CHACHECADE 는 없어도 되지요?? 입니다. ^.^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다가왔습니다.
컨디션 관리 잘하셔서 건강한 겨울 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보통 Cachecade 2.0을 구매하면 Fastpath가 같이 따라옵니다.
Cachecade 2.0 버전에서 아직은 제한점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Fastpath 와 같이 사용할 수 없으며 RAID 0 또는 RAID 1 구성만 Cachecade 2.0 볼륨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512GB라는 용량 한계점도 있습니다.
박문형님, 박창신님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동작원리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예를들어서 strip size가 128k인 레이드0볼륨이라면 그이하(8k~128k)크기의 억세스에서 성능저하를 막는게 원리가 아닐까 합니다. 어딘가 기억은 잘 안나는데 기술문서에서 가물가물하게 본기억이 있는거같습니다
LSI의 레이드컨트롤러중에서 일부모델은 최신펌에 fastpath가 enable되서나온다고 해서 9265-8i도 포함되길래 펌업하고 megaraid메니저에서 보니 enable됬다고 나오더군요.
근데 실제 체감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정작 싱글로만 쓰는지라...-_-;;
써보신분들 얘기도 그렇고 벤치나 리뷰들을 봐도 그렇고 raid5나 raid6같은 구성에선 성능향상이 확실히 있다고하네요.
cachecade는 ssd를 캐시로 사용하는거구요. sandisk의 readycache나 OCZ, 인텔의 ISR등도 다 비슷한 동작원리입니다
ssd를 캐시로 사용할수있는 최대크기가 512GB이고 아무래도 컨트롤러에서 직접 지원되는 기능이니만큼 효율이 더 좋을거같긴 합니다.
cachecade는 안써봤지만 요즘 Primocache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테스트중인데 요것도 꽤 쓸만한거같습니다.
아무 ssd나 캐시로 사용가능하구요. 시스템의 메인메모리와 ssd를 동시에 캐시로 할당해서 쓸수있습니다.
서버용도라면 fastpath보다 cachecade쪽이 훨씬 효율이 좋을거같습니다
대용량하드를 4개~6개정도 레이드5나 6으로 묶고 삼성840pro 256gb나 512GB같이 빠른놈을 캐시로 붙이고 좀 쓰다보면 많이 억세스하게되는 hot data들은 대부분다 ssd에 캐싱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