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경우에는 IDE와 FDD는 글라이디에이터라는 고급(?) 라운드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굳이 IDE나 FDD의 경우에는 라운드 케이블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기존의 케이블을 적당히 한가닥이나 두가닥으로 찢어서 케이블 타이 등으로만 묶어도 됩니다만......
그래도 노이즈 대책등이 조금이라도 고려가 된 라운드 케이블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할 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SCSI 케이블의 경우 저는 ODD용의 50핀 케이블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SCSI 라운드 케이블의 경우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http://feelingpc.co.kr 등등의 튜닝 용품점에서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단, U160 SCSI 케이블 같은 경우에는 라운드형을 국내에서는 좀체로 보기가 힘들더군요.
그리고, 디바이스가 4~6개 정도 되는 것은 더더구나 힘들고.......
일본쪽의 쇼핑몰( http://www.users-side.co.jp )에 상당히 다양한 라운드 케이블이 있더군요.
꽤 오래전부터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니 만큼 믿음도 제법 갑니다.
가격도 일반 SCSI 케이블 등과 비교해도 그다지 많이 비싸다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라운드 형에 디바이스도 6개짜리도 있고......길이나 만듦새 등등을 생각해 봐도 많이 비싸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만.......미국쪽 제품보다는 훨씬 비싸지만서도...)
예전에 U160 SCSI 케이블을 라운드화 하려다가 피(?) 본 분도 보았는데... 국내에서는 50핀 이상의 SCSI 라운드 케이블을 구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해외 공수이외에는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는군요.
(혹시 판매하는 곳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위의 글에 송원찬님께서 코멘트 하신 것 처럼 꼬는 것 자체가 기술인 만큼 함부로 찢거나 말수가 없더군요.
그외에 지저분한 전원 케이블의 경우 저는 뻣뻣한 튜브는 부담스러워서 익스펜더(?...맞나?... 그물 같은 것이던데...)로 정리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저 참고만 하십시오... (^^)
[P.S.]
위의 글에 제가 쓴 코멘트를 지워버렸더니 다른분의 글만 덩그러니 남아서 좀 이상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작성한다고 아무 생각없이 지웠더니...--)
죄송합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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