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퓨 온도 내리는건... 사용 전압을 내리시던지.. 아님 냉각 솔루션을 찾으시던지.. 두가지가 있는데요..
사용전압을 내리시면... 아무래도 오작동우려가 있습니다..
냉각 솔루션을 찾아야하는데..
수냉이라는데.. 하기도 힘들고.. 위험스러서... 쫌 거시기하구요..
팬에 의한 냉각이 제일 좋다구 생각합니다. 쫌 시끄럽지만..
1. 시퓨가 2개니.. 일단 케이스가 커서 통풍이 잘돼면 만빵입니다.
2. 그게 안돼면 강제 통풍을 시켜야 합니다.
제 시스템에도.. 시퓨팬 2개. VGA 1개, 케이스팬 3개(앞,뒤_40mm, 옆구리120mm), 파워팬 2개(40mm),
이정도 돌아가거든요.. 케이스가 일반 pc 용인 관계로.. 서버용은 넘 비싸요..
먼저.. 파워팬..
파워 구입하시면 뒤쪽에 팬이 하나 있습니다..
장시간 사용하시다 보면.. 따끈따끈하져.. 파워가.. 이넘이 케이스내 온도를 올려줌니다.
따라서 케이스 내 공기를 사용하는 시퓨나 vga 등의 냉각 효율이 떨어집니다.(열전달상 온도차가 많이 날수록 효율이 높습니당) 따라서 파워앞에 팬을 하나 더 달아서 불어 내주는 방식입니다. 파워란 넘이 워낙 비좁아서 뒤에서 빨아 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죠. 앞에서 말고 뒤에서 당기는 방식입니다.. 이걸로 파워 열 해결..
다음.. 하드. 시디롬, 시퓨, vga, 칩셋, 그리고 램<= 이넘도 장난 아닙니다.. 손한번 대보시길.. ^^
항상 신선하고 차가운 공기를 공급해야합니다.
그걸 위해 케이스팬이 있습니다. 대부분... 앞쪽에 달려 있는데..
앞쪽이란게 공기가 들어갈 길이 있던가요??
보통의 케이스들은 꼭꼭 막혀있습니다.. 크 틈바구를 비집고 들어가는 얘들 열받겠죠?
풍량도 얼마 안되고... 팬만 열라 돌아 시끄럽습니다.
케이스 따지고 보면.. 먼지들이 쌓여 있는걸로.. 대강 흐름을 짐작하실수 있습니다.
필요 없는 팬은 제거하시고.. 조금 힘드시더라도..
옆구리에 바람구멍하나 내주시면.. 좋습니다.
120mm 팬과.. 모 튜닝 사이트에서 본 열감지팬컨트롤러를 함께 쓰니 아주 좋네요..
일단 찬 외부 공기가 막대한 풍량으로 보드의 직각 방향에서 몰아 치고.. 그 바람으로 시피유, 칩셋, vga, 램 등을 폭 넓게 식혀줌니다. 직격탄이죠,,특히 램 같은 경우 사용하기 않았을 경우외 비슷한 온도를 보여줌니다.
더하기...
배선 정리.. 기본이면서도 팬의 역할을 확실하게 보좌합니다.
배선이란게.. 어느정도 있으면 도움이 되겠지요.. 배선을 감아 흐르는 공기의 흐름이 흐틀어져 더욱 복잡한 난류를 형성해서 냉각에 도움이 될것입니다.(제 생각)
하지만 많아지면 흐름을 방해하는 천덕꾸러기가 됩니다.
배선은 모아모아 타이로 묶어 주시고, 필요한 부분에서 가지쳐 나가듯이 해주시면 좋구요.
어디 짱밖거나 케이스 구속쪽으로 몰아 부치실수 있으면 좋습니다. 냉각 하고자 하는 목적지 부근에는 없어야하구요..
에공 글이 넘 길어지네요..
암튼 드리고 싶은 말은 다 했구요.. 너무 허접스럽지 않은가 싶네요..
그럼 이만 즐컴하세용..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