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266-D, MP1800+, 킹스톤 Reg. ECC DDR 512MB를 처분하고 제온으로 기종변경을 하려는데요.
일단 파워야 제온용 파워를 구입할 요량이었지만, 제가 사용중인 Lian-Li PC-71이 문제네요.
Tyan Korea측에서는 케이스에 히트 싱크 장착용 나사 구멍이 없어면 S2603을 장착할 수 없다고 얘기하던데요.
그러면서도 \'PC-71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라는 식의 답변만 듣고요.
이거 참 난감합니다.
이곳에서 김성아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께 조언을 듣기로는 PC-71에서 충분히 장착가능하다고 하셨는데 문제의 히트싱크는 어떻게 케이스에 장착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걍 암나사 이용해서 히트싱크만 메인보드에 고정하고 메인보드는 케이스에 고정하는 식으로 장착해도 무리가 없을런지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라도 있는 것인지...
아 그리고 Tyan Korea측에서 쿨마 GP4-6I11과 GP4-6I51이라는 쿨러를 추천해 주었는데요. 해당 업체에 문의해본 결과 이들 쿨러중 GP-6I51은 없고 GP4-6I11은 있지만 제온에서는 장착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혹시 Tyan Korea측의 말대로 장착가능하다면 히트싱크를 케이스에 장착하지 않고도 가능할까요?
쿨마 홈페이지에서는 펜4용 쿨러로 나오던데...
뭐 이런 저런 고민에 의해서 이젠 슈퍼마이크로사의 P4DC6+로 눈이 가는데 이넘은 아무 무리없이 장착가능할것 같은 희망이 생기는 군요.
MSD에 문의해보니까 이 보드는 케이스 내에 소켓 주변의 구멍 유무에 관계없이 장착 가능하다고 하는데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는군요.
혹시 이들 메인보드를 사용해 보신 경험이 있어신분은 어떤 케이스를 사용하시며 CPU의 히트싱크는 어떻게 장착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두 보드의 차잇점이 램소켓 방식과 갯수 그리고 내장 듀얼 160 SCSI 칩셋인것 같은데, Adaptec과 LSI에서 나온 것들이더군요.
각 칩셋의 장단점을 알 수 있을까요?
뭐가 좋은지 나쁜지...
SCSI라면 Adaptec밖에 사용해본적이 없어서요...
i860칩셋이 Non-ECC RDRAM을 지원해주는걸로 아는데요.
Tyan 홈페이지에서도 Non-ECC 삼성 256MB짜리가 호환가능한 메모리 목록 중에 들어 있거든요.
이거 4개 꼽아도 별 상관 없는거겠죠?
MPX칩셋처럼 4개 사용시에는 reg를 램뱅크 두개까지는 일반DDR을 이런식의 어떤 메모리 장착시 주의점 같은게 있지는 않을까 해서요...
주저리주저리 질문도 참 많네요.
휴~
뭘 한번 바꾸는게 이렇게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는지 첨알았습니다.
걍 맘에 드는넘으로 바꾸고 싶어도 가격이 만만치 않어니 그럴수도 없고...
암튼 여러 선각자님들의 고언을 구합니다.
꾸벅~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