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230T 쓰다가 슈퍼마이크로 P3TDDE로 바꿨습니다.
조립을 다 하고 지금 아무 문제없이 쓰고 있는데요...대만족입니다.
헌데 찬찬히 보드를 구경하다 보니까 6핀 파워 커넥터를 꽂는 곳이 있네요.
지금 파워는 에너맥스 350W짜리 쓰고 있는데, 파워에서 나오는 선들을 보면 AUX라고 6핀짜리 커넥터가 있더라구요. 이게 보드에 있는 6핀 파워 커넥터랑 암수가 맞긴 맞는것 같은데...
걱정되는 것이 이제까지 펜티엄 3 이상은 써 본적이 없어서 그동안 쓸 일이 없었던 케이블이라... 섣불리 꽃으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설명서에도 펜티엄4를 위한 단자라고 되어있구요... 정말 초보적인 질문이죠?
그거 안꽃아도 지금 컴퓨터는 잘 돌아가거든요.
일반적인 펜티엄3 보드처럼 20핀 케이블만 꽂았습니다.(24핀 파워도 욕심이 나긴 하지만)
요컨데, 갑자기 이 6핀짜리 커넥터의 용도가 궁금해지네요...
보드에 꽃을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꽃는게 맞는건지 꽃으면 절대 안되는 건지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봐도 이 커넥터의 용도에 대한 자료를 못찾았습니다.
꽃아서 쓴다면 20핀을 꽃고 추가적으로 사용되는 것인지 아니면 6핀짜리만 꽃는 것인지
메인보드 설명서에도 이에 대한 언금이 없구요. 섣불리 꽃았다가 퍽 하고 터지는 건 아닐까 겁나기도 하구요...
1. 파워 서플라이에 있는 AUX 커넥터는 무엇에 쓰는 것입니까?
2. 메인보드에 있는 6핀 파워 커넥터는 도데체 무엇입니까?
3. 6핀을 쓸 경우에 20핀짜리 기본 커넥터는 어찌해야 합니까?
보조적인 것입니까? 아니면 따로 써야 하는 것입니까?
4. 추가적으로 4핀 커넥터는 뭐에 쓰는 것입니까?
질문이 너무 초보적이라... 근데 알고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