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원인은 cpu.
서멀다이오드 기능입니다.
cpu가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타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때 cpu가 제속도를 못내고 엄청 버벅이게 됩니다.
그런데. 이 서멀 다이오드 기능이 동작하기 전에도 cpu의 동작이 약간 불안정 한것 같습니다.
해결방법은 서멀 다이오드 기능을 죽이거나.(위험하죠.) 그 발생 온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제온의 경우 50도 이상 올라가는 것도 본적이 없는데요, 이번에 제가 rpm 다운시킨뒤엔 40~45도 사이더군요. 이때 cpu가 40% 이상 돌기 시작하면 온도가 50이 넘는것 같습니다. 이때 서멀 다이오드 기능이 동작하죠.
바이오스 기본 셋팅은 아마도 65도에 맞춰 있을겁니다. 저는 안전을 고려해서 50도로 낮춰놨었는데, 이것이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다시 60도 쯤으로 맞춰 놓은 이후로 cpu가 80까지 돌아도 서멀 다이오드 기능이 동작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cpu RPM 은 2400이하로 돌아서 저소음을 유지하고 있군요..
mp 2200에서도 같은 경험을 했는데, 설정을 바꿔봐야 겠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