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버 구축할려고 자료를 모으다 보니 자료량이 700G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드가 fault 나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에 data backup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일까 생각하다 보니 tape backup 장치가 있더군요.
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더군요. 기본이 tpae 장치가 100만원 우습게 넘어가고
미디어가격도 35G tape 하나에 8만원이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있다가 우연히 ebay를 알게되서 sony TSL-SA300C AIT AUTOLOADER,
ait-25 4개, ait-35 13개 다 합쳐서 15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구입하면 tape 가격만 120만원이네요.
TSL-SA300C 이건 좀 특이 하네요. 한번에 tape을 4개 집어 넣어서 사용합니다.
data를 다 backup하고 나서 기분이 든든했는데 얼마전에 raid 5에 대해
들었습니다. raid 개념은 0,1 정도만 알고 있어서 raid로 backup을 구성할까
했는데 돈이 많이 들어 포기했었는데 raid 5로 구성하면 n+1 개념으로
disk 하나를 backup으로 구성하면서 성능 향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data를 tape로 backup받는거랑 raid 5로 구성하는 둘 중에 어느 쪽이 나을까요
현재 disk는 울티마 133을 사용하여 180G*3개, m/b에 80*2를 물렸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