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INTEL L440GX+ 에 650 듀얼이고, 다른 하나는 타이거100(TYAN S1832D)에 셀러론 333 싱글입니다. 셀333 싱글이 넘 느려서 궁리끝에 650하나를 빼서 바꿨습니다.
졸지에 둘다 싱글이 된거지요. 둘다 느리더군요. \"그래 이번 기회에 펜4를 써보자\" 하는 마음에 650을 원위치 시키고, 메인보드, 파워, CPU, 램을 구입해서 타이거100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전에 쓰던 시스템이 워낙 느렸기때문에 업그레이드한 시스템의 속도는 만족할만하더군요. 근데 소음이 좀 커졌습니다. CPU의 팬이 상당히 크던데, 소음도 거기에 맞춰서 같이 커진거 같아요.
원래 그런가요? 왜 이렇게 컴퓨팅 환경이 열악한지... 좀 짜증이 납니다. 아무나 값싸고 조용하고 빠른 컴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때는 아직 멀은건가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