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 끝에 장시간 켜둔채로 쓰는
PC의 소비전력을 좀 줄여보고자
PSU를 250W 에서120W로 교체했지요
지금 쓰기로는 주변기기 구성은 250W 쓸때하고 똑같이 쓰거든요
기가바이트 듀얼에 튜얼 1.13*2개
UDMA 100 하드 * 5개
슬롯에 기본적인 카드류 * 4개
MATROX G550
어쿠스틱 엣지
IWILL 싸구려 IDE RAID
3COM 905
쿨러는 오직 CPU에만 쓰고
ODD 안쓰고
(ODD 쓸때는 HDD 하나를 뺍니다...안그러면 부팅 안되더군요...쳇)
가끔 리부팅 될 때가 있는데 그건 사운드 카드 드라이버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어쿠스틱 엣지와 NT 계열 OS의 불화(?)는 유명하더군요
음악이나 영화같은 파일 재생할 때 빼곤 리부팅 되는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또 10번에 한번꼴로 HDD 접근할 때 약 1분간 딜레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걍 참고 쓰기로 했습니다. 그 이유까지 밝혀내느라 삽질하는 것보다
걍 모른척하는게 더 경제적이라고 보고.........
파워 서플라이의 출력정격과 소비전력이 대체로 비례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다시 말해 개별제품에 따른
전력효율의 문제겠지만 직접 테스트하기란 불가능하기에
투입전력량과 발생전력량이 그럭저럭 일치하는지 알고 십습니다
PSU는 썬파워 미니 120W 쓰거든요.....우핫핫.....
혹시 이런거 벤치해놓은 곳 없나요?
지금은 PSU 교체한 김에 그냥 계속 켜두고 있거든요........
그랬다가 한달 후에 한 20만원 더 나오면 이걸 어쩌나? 궁금합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