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가 억수 같이 쏱아지네요.
다름이 아니라 요즘 제가 방대한 데이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요즘에 CD로 백업한 데이터가 수명이 2년이라는 말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벤치한 결과도 있더군요. 그래서 대체할 백업 기기를 물색중이구요.
이제부터 질문 들어 갑니다.
1. DVD RW를 알아보는중인데, DVD 하면 전 그냥 CD의 몇배나 많은 양을 구워서 보관한다. 뭐 이렇게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DVD R+, R-, RW+, RW- 이런말이 있더군요. 이 +, _ 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도통 모르겠네요.
2. 추천할만한 DVD RW 좀 알려 주세요.
3. CD 나 DVD 미디어의 R과 RW 중에 어느것이 더 보관율이 좋을까요?
4. 그냥 대용량 하드디스크는 어떨까요? 120 기가나 180기가등등요. 하드가 더 괜찬다면 좀 추천해 주세요. (DVD RW에 비해서)
질문이 좀 많군요. 제 데이터는 토끼 같은 내 새끼 사진이랑 동영상등입니다.
일주일마다 새로운 데이터가 생기는데 양이 너무 많군요.
이제 한돌지났는데 앞으로가 막막하네요. 행복한 고민입니다.
누구나 똑 같겠지만 이런 소중한 데이터를 날려버리면 큰일이자나요.
영구적으로 쭉 보관할수 있는 백업장치가 절실합니다. 혹 더 좋은게 있다면 좀 더 알려 주십시요. CD에 있는거 전부 다시 백업들어가려고 합니다. 200장 정도 되는군요.
그럼 궂은 날씨에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