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소음쪽에서는 조언을 드릴수가 있겠군요.
제가 제온을 사용하지 않아서 어느정도의 소음과 발열이 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의
듀얼 시스템인 XP1800+(팔로 코어)를 예를 들어 간단히 적어 보겠습니다.
1. 멀티박스 케이블로 케이블 선을 정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http://www.kbench.com/hardware/?no=21616§ion=2
케이벤치의 기사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2. 저항을 달 경우, 저항에서 나오는 열은 미미하지만 많은 팬으로 이루어질 경우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권장하는것은 시스템의 통풍이 잘 되게 하는것입니다.
시스템의 케이스를 큰것으로 교체하여도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시스템 온도가 더 올라갑니다. 흡입-배기 쿨러를 저소음이라도 달아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3.저는 넷서버 케이스에 XP1800+ 를 듀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쿨링 시스템의 변천사는 XP1800+ 정품쿨러 -> 60-80 변환덕트 -> 글로벌윈 구리쿨러 -> 포세이돈 수냉 시스템
이렇게 변화되었습니다.
포세이돈 수냉 쿨러를 이용한지 1년 이상이 되어 갑니다만, 아직까지 누수나 발열에 의한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용기는 전에 적어놓은 게시물이 있어 그것을 링크해 두겠습니다.
http://2cpu.co.kr/zboard/zboard.php?id=review&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84
저같은 경우엔, tyan의 메인보드 모니터 시스템으로 쿨러 속도를 조절합니다.
쿨러 속도를 최대한 낮추면 들리는것은 하드와 워터펌프의 미세한 소리외엔 들리지 않습니다.
특히 DVD감상을 할때 탁월한 정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듀얼 시스템에서 수냉 설치는 상당히 복잡한 구조와 많은 공간제약이 따르지만, 소음을 싫어하시는 분에게는 적극적으로 추천 드릴수 있는 쿨링 솔루션입니다.
그럼 이만.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