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듀얼제온으로 시스템을 꾸민 초보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전에는 몰랐는데 시스템을 바꾸고 나니
여러가지 궁금중이 생겨서요
현재 사용하는 시스템은 제온2.4(533)듀얼에 램1기가 인텔7505??어쩌구 보드입니다.
하드는 시스템은 sata로 물렸고 작업용은 레이등0으로 맥스터120기가 두개 물렸습니다.
궁금한 내용을 적겠습니다.
1.전에 게시물 중 어느것을 보니 인코딩시(ex : dv->mpg DVD오쏘링을 위한 변환)
씨피유 사용율이 100%까지 간다는데 제가 테스트 해본결과 70%전후의 사용율만
보여집니다. 물론 전 시스템보다 많이 빠르지만 100%까지 끌어 올릴수 있다면
더욱 빠른 인코딩 시간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요
참고로 인코딩을 위해 이용한 프로그램은 베가스4.0이며 제가 알기로는 베가스가 듀얼을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인코딩시의 세부 설정(비트레이트등은 제가 임의로
손을 봤습니다.(max:9800 avr:6000 low:4800)
베가스나 혹은 프리미어에서 따로 설정을 해서 씨피유 사용율을 높이는 방법이 따로 있
는지 궁금합니다.
2.현재 합성툴로 에프터이펙트를 사용합니다. 컴버스쳔을 이용하고 싶지만 아직 낯설어서
익숙한 에프터이펙트로 작업을 합니다. 랜더를 걸면서 느낀건데 애프터이펙트에서 랜더링
은 씨피유의 이용률 보다 대부분이 램으로 이루어지는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 셋팅을 한것인지(물론 프로그램상) 아니면 원래 그런것인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애프터이펙트와 컴버스쳔의 듀얼 지원여부가 궁금합니다.
3.애프터 이펙트 사용자분께 질문입니다. 최종 색보정 작업을 끝내고, 굳이 색보정을
거치지 않았어도 최종 랜더링후 출력하면(ex : 퀼리티-베스트 , 해상도 : 풀 , 포맷
마이크로 디브이)로 했을때 어렴풋하게 자꾸 화면전체에 격자무늬로 화면에 줄이 생
깁니다. 물론 포맷을 노컴프레션(무압축)으로 하면 디브이 포맷보다 향상되기는 하지만
출력물을 티비로 재생시 격자무늬의 줄이 너무 두드러 집니다.
에펙의 한계인지 아니면 제가 뭔가 설정에서 실수를 한건지 답답해 쓰러지기 직전입니다.
제발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이 핵심이 질문내용이구요. 프리미어랑은 이제 bye-bye하고 싶은데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급할때 일수록 손에 익숙한 툴이 잡혀지내요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이 틀리거나 하시면 제대로 일깨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 도저히 제온시스템의 소음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사용기나 게시물을 읽어보면서
마땅한 해결책을 찾아봤는데 쉽게 떠오르지 않내요.
몇가지 방법은 생각났는데 어떤게 좋을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답한 맘에 장난처럼 생각한 방법도 있습니다.
1.본체를 다른방에 두고 각종 케이블을 연장선으로 끌어온다
(단점: 지저분한 선,재부팅 귀찮음,본체를 넣을 공간의 방 필요)
2.이제 여름이 지나 겨울이니 팬에 저항을 달거나 팬속도 조절기를 달아
속도를 조금 줄인다.
3.그동안 탈도 많고 문제도 많았던 수냉식으로 교체한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