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찾아보았지만 구형은 안보이더군요.
할수없이 누드를 들고 집에 와서보니 L5브리지가 많이 변해있더군요.
노란 두 접점이 구형보다 2배는 더 멀어졌더군요.
당황스러웠습니다.
2CPU를 둘러보며 알아본 결과 밖에 보이는 노란점은 브릿지가 아니더군요.
결국 커팅된 홈을 컨덕티브팬으로 연결할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아직 작업은 안하고있구요.
다음엔 바톤으로 넘어가려고하는데(업글병이 도졌네요) 그 전초전으로 1800을 오버려고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생기는 군요.
구형 바톤의 경우 L5를 이어주고 나머지는 끊어주기만 하면 되는데(끊는 연습하려고 벽돌 배터리사서 사망한 CPU로 연습해봤습니다. 어렵지 않더군요.)
신형 누드 바톤의 경우 어찌해야 할까요?
사용기를 보면 와이어트릭을 이용해 배수 조절을 하던데......
단순히 ocinside에 나와있는 것처럼 소켓을 이어주기만 하면 되나요?
제가 가지고있는 써러의 오버도 와이어 트릭으로 가능할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제 CPU가 사망하기전 나타난 증상은 전원인가 후 BIOS PORTING화면이 나타나기 까지 매우 긴 시간동안 화면에 아무것도 나타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처음엔 원래 듀얼이라 조금 시간이 오래 걸리려니 생각했으나 CPU한개만 사용하고있는 지금은 보통 컴퓨터들과 같이 전원인가 즉시 BIOS PORTING화면이 뜨는 겁니다.
처음 제가 MP개조를 잘못해서 나타난 증상일까요?
충돌이나 파워부족은 결코 아니구요(2466-4M,473W, HDD3개, ODD2개 밖에 안달려있음).
아님 보드 불량인가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