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3ware가 비싼가 했더니 3ware는 하드웨어 레이드라고 하는군요.(3ware 홈페이지 또는 총판 홈페이지에서 본듯) 다른 회사의 레이드는 소프트웨어라 하고요.
다나와만 열심히 봐서 7506-4,8,12가 60-100만원대다 생각했는데, 프라이스워치에서 찾아보니 8506-8 이 500불 선이더군요. international order가 가능한곳도 있고, shipping cost는 60불 선이고요. 다나와 시세만 보다가 보니까 너무 싼듯한 착각도 생겨서 4포트할걸 8포트하게 될것 같습니다. 혹시 필요하신분 있으면 다른분과 합해서 3개정도 구매해서 나누는것도 괜찮을것 같고요. 3개하니 쉬핑이 100불이네요. 별로 크기도 안큰데.. 아, 3ware 8506은 여러장 꼽는걸 보장한다고 했습니다. promise는 여러장 꼽는것을 별로 권하지 않는다는 비공식적인 글도 봤거든요.
8500과 8506의 차이는 8506이 속도가 좀 더 빠르답니다. 8500보다 40% 정도 개선되었다고 본것 같네요.
하드디스크는 IDE용이나 SATA나, 국내와 큰 차이가 안나니 그냥 국내에서 구하는게 좋겠네요. 여기 보다보면 SATA-랩터 이야기가 나오는데, 랩터(웬디, 10K RPM)는 36기가짜리밖에 없네요. 아직 출시 초기라서 그런가요. 스카시의 대체하드로 고려할만한것 같은데, SCSI도 열심히 빨라지고 있네요. 대용량으로 쓰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듯 싶고요.
SCSI는 73G까지는 15K(seek time 3-4ms)가 나와있고, 146G는 대부분 10K(seektime 4-5 ms)네요. 인터페이스는 U320이 대부분이고, 가끔 U160이 싸게 나와있는 경우도 봤습니다. (73G, 10K, U160 이 150불=>의심스러움) 146기가 10K U320이 6-700불선인데, A/S등을 생각하면 좀 비싸도 국내에서 구입하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한개정도 여유분을 더 뒀다가 나중에 문제생기면 교체하고 A/S를 보내거나 해야죠. 다나와에는 73G 15K도 없네요.
쇼핑몰에 보면 하드 20개짜리 팩을 팔기도 하는데, 하나씩 살때랑 별 차이는 없네요.
Fiber channel도 그냥 봤는데, 인터페이스 카드는 그리 안비싼것 같은데, 하드디스크는 두배네요. 73기가가 800불. 보면서 어떤 사람들이 fiber를 쓸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외장 레이드쪽도 살펴봤는데, 그 부분은 좀 더 찾아보고 올리겠습니다.
뭐 찾다보니 재미있는 일이네요.
아, 그런데 외장 레이드에 채널이 1개, 2개, 4개인 것들이 있는데, 이 갯수는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그 부분의 궁금증을 해소 못했네요. (앗.. 또 질문이 뒤로....)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